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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대다모를 알게 된 것이 얼마나 저에게 행운인지 모르겠습니다.

  • 23년 전

  • 1,303
0
안녕하세요...모야모입니다...

님 글을 보니 꼭 제가 쓴 이야기를 보는것 같습니다^^...탈모로 고생하는 분들은 다 똑같나봅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셔서 좋은 경과 있으시길 빌겠습니다^^



> 제가 대다모를 알게 된것은 작년 6월경이었을겁니다.
> 그 때 저는 회사,가정에서 엄청난 스트레스를 겪고 있었죠..
> 머리카락도 좀 적은 정도에서 무지하게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 저에겐 희망이 없었죠.. 거울 볼때마다 이상태로 몇년 아니 몇개월만 지나면 삭발하고 (율부리너나 구준엽처럼) 사는 수밖에 없겠다고 생각하며 살았었습니다. 그 동안에 인디안 비누니, 직공모발력이니 집사람이 지어주던 한약 등등 무지하게 바르고 먹고 했는데 효과 없었습니다. (엄청나게 많은 돈주고 오래동안 사먹었던 무슨 다시마액를 빼먹었군요. 사기꾼 놈 때문에...흑흑흑)
>그러다가 우연찮게 대다모를 알게 되었습니다.(꼭 무슨 간증회 같군요) 대다모 추천에 따라 피부과에 가서 진찰 받은 결과 제가 지루성 피부염이란 걸 알게 되었구요(무지하게 안 낫습니다. 지금도 지루성 피부염 약을 바르고 있습니다.) 프페와 프카 자연요법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루성 피부염 약을 바르고 프페먹다가 요즘은 프카로 바꿨습니다.(그놈의 돈이 뭔지...) 밤새며 하던 게임도 안하구요..모두 대다모 회원분들이 말씀하신대로 했습니다. 헬스클럽에도 다닙니다.(1주일에 두번가기도 힘듭니다...)
>그런지 이제 6개월이 넘었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사람들은 절보면 이상해졌다고 한참을 다시 봅니다. 그리고는 "너 염색했냐?" 이렇게 물어봅니다. 아니면 "너 젊어 졌다"이런 말들을 합니다. 오늘 회사 동료들과 맥주 몇잔 마시고 들어와 거울을 봅니다.정말 젊어진 느낌이 듭니다.예전에 찍은 사진들을 꺼내 봤습니다. 눈물이 나옵니다. 저게 나였던가? 아직 저는 완전하지 않습니다. 뭐 정상인이라고 말하기도 그렇습니다. 하지만 지난 6개월의 결과가 거울속에서 나를 보고 웃습니다. 모두가 여기 계신 많은 분들 덕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는 앞으로도 계속 열심히 노력해서 제 능력이외의 머리카락 때문에 손해보는 일이 없도록 하렵니다. 괜히 오늘 술먹고 회한에 어려서 이런 말들을 적는 것 같습니다. 청주 정모 같은 모임이 서울에도 있으면 다들 보고 좋을텐데 하는 생각도 듭니다. 대다모 회원님들 모두 득모하시고 좋은 일들만 생기시기를.....
> 덧글.요즘 게시판에 너무 부정적인 이야기들만 올라오는 것 같아 주제넘게 제 이야기를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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