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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Fuck탈모] 처음으로 제 상태 올려봅니다.

  • 8년 전

  • 3,984
39
약 복용 하면서도 솔직히 얼마전까지만해도 부정했었습니다만.. 앞머리 밀도 , 그리고 흔히 말하는 엠자라인 하루에도 몇번씩 확인하면서 확실하게 받아들였습니다. 그리고 글로 이렇게 다시한번 확인사살을..

아버지 곧 60대신데 풍성 하십니다. 젋을때는 흔히말하는 사자머리.. 숱 많으신 편 입니다... 하지만 어머니쪽이 문제였습니다. 어머니가 숱이 적으시고 외가쪽 남자들이 탈모패밀리 입니다...
어머니쪽을 더 닮아서 어느정도 각오는 했었지만.. 제가 숱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적은 편도 아니여서 20대에는 걱정을 안했는데 30대 되가니깐 올라가기 시작하네요.

3년전에 정수리가 좀 비어 보인다고 생각해서 피부과 갔을때 미녹시딜만 처방 받았는데.. 그때는 m자니 뭐니 이런거 하나도 몰라서 좀 바르다가 말고 신경을 껐었는데.. 그때 바로 대다모 가입하고 정보 얻었으면.. 아마 극초기 치료를 시작할 수 있었는데 이건 좀 아쉽네요.. 저는 부작용 별로 두렵지 않더라구요. 의사들이 괜히 헛소리 할리는 없고 부작용은 사람마다 다 다르니깐 바로 복용시작했었을텐데..

현재 프페 1달 > 아보다트 1달반 정도 복용하고 있습니다. 미녹시딜 꾸준히 발라주고 있구요.
부작용은 활동적이지 못한 날에는 많이 우울합니다. 이거 빼곤 없네요. 성기능? 성욕조차 문제 없구요..

왠만하면 이식은 하기가 싫네요. 돈도 돈이지만 성공보장이 없는 수술이라니..
오늘은 좀 부정적인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 하루 같습니다.. 저보다 훨씬 심한분들도 많을텐데 죄송합니다. 요새 들어 감정의 기복이 좀 심한거 같아요 ^^ 다들 좋은 밤 되시길..

마지막으로 덧붙이자면 태어날때부터 모발이 얇았다 태어날때부터 m자 였다 이런거에 너무 안심하지 마시고 (저 같은 경우에도 원래부터 모발이 얇은 편이었습니다.) 뭔가 이상한게 느껴지면 꾸준히 관찰하시다가 극초기에 바로 약 복용시작하세요. 제가 얼마전에 대다모에서 글 하나 본게 있는데 앞머리 밀도 떨어지는거 보자마자 바로 약 복용해서 복구 하신분을 봤는데 감탄이 절로 나왔습니다. 완전 정상인으로 복구가 되더라구요. 저도 그랬어야 했는데 참 아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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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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