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절개로 헤어라인 이식하고 딱 11개월이 지나고 있네요.
그런데 기대했던 것과는 달리 밀도가 많이 부족하다고 느낍니다...
담배도 이식 반년 전부터 끊은 상태였고,
술도 병원 권장 안전기간인 수술후 30일을 넘기지 않고 마신 적도 없고요.
나름 비오틴도 거르지 않고 먹고 많이들 쓰시는 해외에서 직구한 비오틴 성분 함유 오가닉 샴푸를 쓰는 등
관리는 철저히 했다고 자부합니다.
아, 나이는 20대 중후반입니다. 아직 탈모는 없구요..
여튼 병원에서도 이제 사후관리 등 조치는 끝났고, 더 나아지지는 않을 거라고 인정합니다.
자기들이 보기에도 많이 떨어지고 있는게 맞는것 같고,원하면 무료로 밀도보강을 해준다고 하는데,
한 번 실패했던 곳에서 밀도보강을 하는게 맞을까요?
제가 솔직히 생착이 반도 안된거 같은데
선생님께 생착이 얼마나 된거냐고 물어보자 60%정도 된거같다고 하더군요.
미래에 요긴하게 쓸 수 있는 자원을 60%정도 생착되었던 곳에서 또 사용한다고 생각하니
솔직히 돈보다는 재수술 실패로 인한 자원낭비의 두려움이 훨씬 크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득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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