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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이 다가옵니다.

  • 23년 전

  • 895
0
설날이 얼마 안남았습니다.
친척들이 모일날이 얼마 안남았습니다.
걱정이 됩니다.
그날 어떤 머리스타일을 할까?
그 몇시간 동안 어떤 스타일을 할까?
내 머리보고 뭐라고들 할까?
아무말 하지 않고
불쌍하게 바라보는 표정이 더욱 싫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그랬던것처럼...
오늘 머리에 무스를 발라봤습니다.
헤어로션도 발라봤습니다.
어떻게든 스타일을 연출할려고 노력해봤습니다.
실망하며 곧 감아버렸습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안나오는 내 머리스타일
내일은 친구들을 만납니다.
오랫동안 못봤던 친한 친구들입니다
탈모이후 여지껏 제가 피해왔던 친구들입니다.
만나서 잼있게 놀고 싶습니다.
고민이 됩니다.
무슨 핑계로 또 약속을 거절해야 할지
정말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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