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하루 조마조마하구 있는데..
오늘도 운동하고 머리감았거든요.
원래는 세면대에 물 안받고 샤워기로 행궈내죠... 세면대에 둥둥 떠있는 머리털 보기가 싫어서요.
그런데 오늘은 찬바람 쐬서그런지 두피가 좀 땡기더라구요. 그래서 세면대에 미지근한 물받고 머리
담근 채 한 오분은 흔들었습니다. 글구 최소 한 이십개는 떠있겠지...그겄만해두 성공인데...
그렇게 생각하고 쳐다보니까...
딱 두개 떠있더군요.. 헐...기분 째지죠..머리털이 나는지 안 나는지 몰라도 참나..신기록입니다.
보통 머리 감을 때 손에 묻어나오는게 한 20~30개 머리 행굴때 20~30개 머리 수건으로 털 때 한 십여개 빗질하고 드라이 할때 십여개 인데...(눈에 안 보이는 것 빼구요...)
비록 일시적이라도 넘 기분 좋네요..우리 탈모인은 정말 아침에 하루 기분이 거의 좌우 되잖아요.
머리감을 때 쬐금 빠지면 정말 뭔가 좋은 일이 생길것 같고, 머리털 한무대기 손에 묻어 나오면
하루 죙일 욕만 나오죠..으...
암튼 여러분 득모 하시고,,담에 더 희망있는 글을 쓸 수 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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