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12월 제대...
의욕적으로...군대가기전에꺼 좀 때울려고 한학기 일찍 복학.
2001. 첫학기부터 학교생활시작.
제대하고 한달뒤...1월달에 여자친구도 생김.
공부도 의욕적으로 했음, 여자친구랑 놀러도 이리저리 다녔음...
따뜻한 봄날에....가끔은...동해안도 가고...
방학시작하니 1학기 성적도 잘나오고, 여전히 즐거운 나날들....
방학때라....집에서 컴도 하고 지내는데...컴터하다가 머리쓸어올림...가느다란 머리카락이 이상하게 많이 보임...
유심히 보니...앞머리가 이마를 가리지 못함...
어느날 앤 엄마가...'머리숱 꽤 없다...' 걱정스런듯 한마디 하심...
2학기때부터...소심해짐...가끔...친구들 눈길이 머리에 오는걸 많이 느낌...
2학기 끝나고 앤이랑 헤어짐.
2002년 다가옴...
학생이니깐 공부한다는 명목에 도서관에만 다님
따뜻한 봄날? 주말에 명동쇼핑? 여름의 바닷가?............
한숨만 나옴...
2003년이 되었음
아직 학교생활 한학기 더 남았음. 내 방이 젤 편함...이제 따뜻한 봄햇살이 다가올텐데...싫어짐...
24시간 내내...머리속에서 떠나지 않는건 머리카락생각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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