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저도 회사가 부도나는 바람에 그만두고..
머리땜에 취업을 포기하고 조그만 장사를 하다가 망해서리...현재 놀구 잇습니다.
그뒤에 ...다른회사에 혹시나 해서... 용감히 모자 벗고 이력서 내려 갔다가..
몇군데 튕겨서 도저히 용기를 못내고 있습니다.
실력탓이 아니기에..외모가 원인이기 땜에 넘 죽고 싶더라고여
운동선수라면 좋겟지만..저희들은 그런사람도 아니니
아주 전문직종이나..특별한 일말고는 힘들지여..
택배쪽하고 화물쪽이 아무래도 좀 맞을껏 같긴 한데..
또..경비일도 잇겟지만..이나이에 어떻게 경비를 하겟습니까....ㅡ.ㅡ;;
주위에 아는 사람이라도 많아서 모자쓰고 일해도 괜찮다는데 있음
어디라도 가고 싶은데..요즘엔 하도 일자리가 구하기 힘드니깐여..미치겟네여
집에서는 눈치 보여서 돌아버리겟구여
나자신 조차도 이 한심하고 초라한 내자신을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겟네여..
빨리 다시 돈모아서 가발이라도 해서 다녀야 겟네여..
근데 이것도 벗겨질까봐..바람불고 비오면...디게 신경쓰일텐데...
제발 십대때 처럼 되돌려 주엇음..정말 좋겟네여
> 님 심정 이해 하고도 남아여 저도 직장고만두고 집에서 빈둥거리고 있는데 눈치는 보이고 그렇다고
>일을하자니 삭발에 모자 쓰고 다녀야 하는데 받아줄곳 있을지 모르겠고 여러모로 죽겠네여. 자영업을 하던지 아니면 복장신경안쓰게 화물운송이나 택배쪽 일이나 하던지 해야긋어요. 앞날이 막막하네여
>>빡빡 깍을까 아님 가발을 쓰까 고민중임니다.
>>근데 빡빡깍고 일할만한데가 있으까요?
>>빡빡이를 누가 받아주나?
>>머리 땜에 쫌 괜찬은 직장 고만 둿는데...
>>탈모 시작되니 여자들 많은데서는 일 몬하겠데요.
>>지금 두달째 집에서 눈물과 한숨속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빨리 일해야 되는데...
>>형하고 울 엄니 고생만 시키고 있는데 사람 미쳐 버릴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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