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자로 고생하고 있는 20살 입니다.
프페를 처방받고 복용한지 3개월이 지났지만, 보이는 효과는 m자 부위의 조그맣고 가느다란 미세한 솜털들이 몇 가닥 자라는 것과 성욕감퇴 등 몇 가지 부작용이네요..ㅎㅎ
비록 3개월 이라는 짧은 기간에서 약을 바로 아보로 갈아타는 것이 성급한 행동이라는 것을 잘 알고있지만
프페3개월 동안 연모화 진행이 멈추고 굵어지고 자라나기는 커녕 확실히 진행되는게 눈에 보이고 헤어라인을 만졌을 때 느낄 수 있는 점점 더 넓어져 가는 이마 때문에
"이러다가는 정말 큰일나겠다" 라는 마인드로 하루빨리 아보로 바꿀 수 밖에 없었습니다;;;
20살 아이가 탈모유전력이 얼마나 강하길래 약으로 호전을 하나도 못볼까요.. ㅎㅎ 시간이 지날 수록 아빠에 대한 원망과 분노는 점점 더 커져만 가고(약 먹기 이래로 말 한마디 안합니다) 이런 말 하면 안돼는 걸 알지만 진짜루 자살 생각이 너무나도 많이 드네요...
20살에 진행이 멈추고 호전되기는 커녕 오히려 약을 복용한 이래로 연모화 진행이 더더욱 가속화 됩니다;;;;;
정말 삶을 종치라는 의미일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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