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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ck탈모] 이제 시작되려나 봅니다

  • 8년 전

  • 969
5
올해 31

어릴적부터 걱정이던 탈모가 시작하려나 봅니다.

외가는 탈모가 없지만 친가가 있는데
증조할아버지부터 아버지까지 친가 남자들은 한분도 빠짐 없이 탈모가 있어서 어릴적부터 많은 고민이였습니다.

숱도 많은데 나는 그럴리 없다
혹시나 나는 안 오지 않을까 하는 희망도 가져보고 그러다 나이가 점점 먹어가면서 헛된 희망이라는걸 깨달았네요.

올해 들어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을 직접적으로 보지는 못했지만 앞쪽과 뒤쪽의 비슷한 범위의 모발을 잡아보면 가늘기외 숱의 양이 차이가 나는 것과
유독 이마쪽 앞머리가 힘이 없는걸 보면 올것이 왔다는 걸 실감하게 됩니다.

사실 작년부터 느꼈는지도 몰라요.
현실 부정을 했을뿐이지 그때부터 엄청 신경이 쓰였는데 이리저리 아니라는 증거만 찾아 위안을 삼았던거 같습니다.

지금도 계속 앞뒤로 잡아보면서 아니라고 하고 싶은데 현실은 잔인하네요.

오늘부터 대다모 열심히 찾게 될꺼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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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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