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30중반이고 원래 숱이 정말 많았는데
30살 부터?? 약간의 탈모 기미가 보이더니 설마설마... 하다가 이제는 좀 안되겠다 싶어서
에라 모르겟다 심정으로 피부과를 갔습니다. ㅠ
결국 얼마전에(2주전?) 피부과 가서 프로페시아(1달치)랑 미녹시딜5% 처방받고 왔는데요. (두개 합쳐서 가격 9만원)
프로페시아는 매일 먹는 중인데 미녹시딜은 사실 제 체감상 별로 좋지 안을거라 생각해서 과감히 안쓰고 있습니다.
일단은 이왕 이렇게 된거 프로페시아 정품만 꾸준히 먹을 생각이에요.
아직 사진은 준비는 안되었는데 곧 사진이랑 같이 해서 매월 1개월씩 변화된 모습을 여기 일기장에 올릴생각입니다.
탈모약을 결심하게 된 이유는 더이상 세우고 다니는 머리가 어려워 졌고, M자 중에 오른쪽만 빠지고 있고 정수리에도 전체적으로 빠지는거 같아서 결심하게 되었네요.
그리고 운동이나 머리 감을때 슥하고 젖은 머리를 만지면 손에 여러카락이 뭍어나와서 저도 모르게 결심을 하게 된거 같습니다 ^^;;
아무튼 2주 정도 프로페시아를 먹고 있는 중이고, 큰 변화는 없는거 같네요.
그리고 저는 두피가 좀 붉습니다. 그리고 머리마사지를 요즘 하곤 있는데 두피가 매우 딱딱하구요.
사실 머리가 급속히 빠진 시기에 생황 습관을 생각해 보면 1. 회사에서 너무 스트레스를 받은점 2. 잠을 불규칙하게 잔것, 3. 불규칙적인 식습관
이렇게 3가지 인거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B형 간염 보균자 입니다. 지금은 비활성이지만 예전엔 활성이였거든요, 그래서 간에 치명적인 약은 되도록 안먹으려고 했는데, 이참에 몸을 더 아껴야 될거 같습니다.
아마 저랑 같은 간질환을 갖고계신분은 참고가 될거 같아요.
처음으로 대다모에 글을 쓰게될줄은 몰랐지만, 탈모이더라도 긍정적인 생각으로 임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약을 먹으니까 더이상 빠지지 않고 좋아질거라는 막연한 희망도 생기네요 ㅎㅎ
다들 스트레스, 좋은생활습관 잘 관리하셔서 득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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