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우..글길게남기셨네여~
저두 스트레스때문에마니빠진거같아여..
그런데 오늘 앞머리를 뒤로 들춰보니깐
5~7센치정도되는 머리카락이 만턴데..
자라나는건가요?
만약 자라는거라면..
탈모가아닌건가요?
그래두머리는마니빠지는데..ㅠㅠ
>근데 에피소드가 하나 생각나서 희정양한테 말해줄께요.
>제가 1학년때 동아리활동을 참 열심히했거든요. 그리고 복학 후...
>다른 여자친구들은 다 졸업을하고 떠났는데 절 많이 갈구던 여자친구가 같이
>복학을 한거에요. 말 들어보니 외국에서 무지 고생좀 하고왔드라구요. 근데
>얘가 머리숱이 없는거에요. 사실 1학년때 제가 정상이었거든요. 숱없단소리는
>들어보지도 못했다는...(근데 고등학교때는 희정양처럼 많이 빠졌어요. 그니깐 희망을^^)
>그친구도 정상이었는데.. 헉.. 도서관에서 첨 만났지요. 그친구가 먼저 제 머리를 뚫어지게
>쳐다보더니 무지 방가운듯-_-;; 그리고 바로 약점을 꼬집는겁니다. 읔... 이룬...
>그 친구왈 '야 너 머리 많이없어졌다!' 나 '......' 그래.. 방가워(--") 이게 첨부터 참 사람 쪽
>팔리게하네... 속으로 생각했죠. But.. 그 친구 머리를 묶었다뿐이지 나중에 보니 역시 많이
>빠졌더군요--;; 그리고 서로 인신공격을 하기시작했죠. 하지만 당채 그애가 활달한데다가
>외국물(?)까지 먹구와서 절대 안지더라구요. 그래서 술마실때 옆에 끼어앉아 타협(?)을 했
>답니다. 물론 제가 일방적으로 불리한 타협... 몇번 밥사주고... 미팅 시켜준다고 협박까지..(물론
>제가 미팅을 나가는거였습니당-_-) 남들이 보면 참 행복한 녀석이라 말할 줄 몰라도 그당시엔..
>왠지 나가면 손해일꺼란 예감... 그리고 간신히 미팅을 무마시켰습니다. 나중에 배신때렸다고
>맞아 죽는줄 알았습니당^^;
>지금 그 여자친구는 남자친구가 생겼어요. 물론 나보다 인물은 못난것같지만^^; 참 그 남자얘도
>쩔쩔매는게 딱하더군요.. 아무튼 나이가 들수록 머리숱이 많이 날 수도있으니깐 넘 신경쓰지
>마시고 한번 맘 편하게 먹어보세요. 그 여자친구도 신경과민으로 탈모가 됐다고그래요.
>그럼 이만 줄이죠^^; 담에 또 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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