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개강이라서 머리가 버섯처럼 옆부위는 푸짐하고,윗 머리는 힘이없어 축쳐저 있다보니,스타일 관리상 미용실에서 깍았는데. 밯학전 보다 거의 두배 나 더빠져서, 그전엔 박상면 닮았다는 소리도 들었는데,이젠 그런 소리도 다시 못 듯게 생겼습니다.저는 지난 9월부터 빠지기시작 지금은 그전의60%정도 밖에 숱이 안남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작년엔 나 머리빠진다고 학교여동생들에게 애기하면 `오빠는 예쁘게 빠지서 괜찮을거`라고 하는 애도 있었는데 이젠 그 애마져 딴학교로 편입해버렸습니다. 친한놈들은 모두 야간가서 일바하면 서 차도 끌고 다니는데 전 이번 방학 내내 머리 생각땜에 공부도 운동도 알바도 암 것도 못하고,결국 카드 빛내서 등록금내고,드디어 내일 학교 가야 겠습니다. 서울사는 친구놈들은 팔팔한 새내기들 이랑 한번 잘해보라고,하는데 어디 나설수가있어야죠~다 ...접고,, 낼 학교 끝나고 병원 한번 가볼랍니다 혹시 대구에 잘아는 병원 있으면 소개좀 시켜주십시오.
젠장 낼 버스에서 뒤통수가 간질간질 할걸 생각하면 휴우~ ~,또 낼 아침 머리 스타일은 몇 번을 해보고,해보다가 모잘쓸지~~, 학교 친구들은 머라할찌~~ 이런 생각을 하며 또 잠이듬니다.
만약,램프요정 "지니'나 드래곤볼 이 있다면 다 모아서 머리카락 나게해달라고할겁니다
이상25살 대구에서 열혈남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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