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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상담] 여자친구

  • 8년 전

  • 1,693
9
안녕하세요

대다모에 가입한지 얼마 안된 신입 입니다.
글을 하나 올리긴 했는데 소개를 살짝 하자면 30중반이고 3주전?부터 프로페시아 처방받고 먹고있습니다.
(의사가 미녹시딜5%도 처방했는데 사놓고는 바르진 않고있어요)

연애상담을 올리려는건 아니고.. 지금 사귀고 있는 여자친구한테 고마워서 심심하게 글을 써보려구요.
사실 저는 약먹는건 여친한테 비밀로 하려고했어요
근데 어쩌다가 들켰는데 실망한 모습을 할까봐 심장떨어지는줄 알았지만, 여자친구는 착하게도 저를 걱정하더군요 많이 고민했냐면서요 솔직히 많이 고마웠습니다.

그리고 그담부터는 오히려 저를 편하게 해줬어요 머리 스타일 넘 신경쓰지 말라는 둥, 자긴 괜찮다면서요
그후부터는 저도 편하게 최대한 모발이 편하게 스타일하고 만나고있어요
원래는 숱많은 시절에 여친 만났는데 머리 없어지는 저를 보며 후회할까봐 많이 고민했었습니다.

아무튼 현재는 약먹고 치료를 하고 있으니 최대한 모발에, 몸에 좋은 습관을 들여서 득모 하려구요
여친때문에 의지가 더 생기는거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당연히 여자친구 있는분 많겠지만, 저처럼 여친한테서 많은 위로를 받을거라 생각합니다.
큰 힘이 되는거 같아요.
그리고 저도 그렇지만 다른분들중에 탈모와서 헤어진다해도 넘 실망안했으면 좋겠어요
다음 인연이 이해해주는 여자일지도 모르고, 나중에 분명히 득모해서 몸짱만들고 더 이쁜사람 만날수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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