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일주일전에 신천에 있는 한 피부과 병원에 갔습니다.
딴건 아니고 점빼러요.... 머리야 항상 신경이 쓰였지만 그날만큼은 점을빼러갔습니다.
점을빼기전에 의사선생님하고 상담하는데 하시는 말씀이 "머리숱이 많이 없네요..."
저같은경우는 어떤 특별한 계기로 빠진게 아니라 어려서부터 머리숱적고 얇은상태였다고
이상태가 계속 유지된다고 했더니... 남성형탈모나 일반적인 그런 탈모는 아닌것 같다면서
큰병원에서 검사한번받아보라셨어요.. 탈모의 원인은 굉장히 많다면서....
내나이 이제 19살이고 이제 대학생이 됐습니다.
한마디로 정말 비참했습니다....
그냥 빠져나오고 싶었고 아무도 모르는 어딘가에가서 펑펑 울고도 싶었습니다...
한창 걱정없고 팔팔하기만 할 대학교 1학년인 저에겐 아무런 희망도 자신도 없습니다.
제 성격이 내성적인것도 이 머리가 큰몫했습니다.. 머리숱이 이 친구만해도 정말 뭐든지
할거 같다고 생각한게 한두번이 아니거든요...
어쨌든 내일모레면 한양대학병원에서 한번 검사받아볼랍니다... 이게 치료가 될런진 모르겠지만
괜한 돈쓰는거 같군요..
☞ 본 게시판에서 모발이식 수술 후기는 신고 바랍니다. (삭제 및 탈퇴)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