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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그말에 동감합니다.

  • 23년 전

  • 867
0
좋은 글 잘읽었습니다.

저도 요 근래에 느낀건데,
대머리는 병이 아니라고 생각하면 생활하기가 훨씬 수월해질겁니다.

경제적인 문제가 가장 크지만,
긍정적인 생각덕분에 모발이식을 하기 몇일전에 수술을 취소하고,
지금 제 모습대로 밝게 살아갈것입니다.
물론 치료는 나름대로 열심히 하며 항상 희망을 가질것입니다.

저도 그 선배분과 같은 생활을 하고 싶군요.

> 학교 가기전에 여기 고수님들도 많은데 잠깐 끄적거려봅니다..
> 전 머리숱이 많치는 않았지만 머리에 힘도 쌔고 대머리 걱정은 정말 안했는데 대학교 2학년 2학기(24살)부터 조금씩 조짐이 보이더라구요.. 그때부터 걱정이 시작되었습니다.
> 이건 제 얘기가 아니고 제 선배 얘기를 좀 하려고 합니다..
> 제 선배는 정말 머리가 없으신데...
> 자신감이 항상 충만하시구요... 절대 어디가서 꿀리구 그러시지 않습니다. 여자친구분도 있으시고
> 공부도 매우 열심히 하시고 말이죠.. 장학생이죠..
> 제가 그머리라면 전 집구석에 쳐박혀서 신세한탄을 하고 밖엔 나가지도 않았겠지만 제 선배는 절
> 대 그렇치 않으시더라구요..
> 제가 말 하려는 요지는 간단합니다. 사람들은 대머리라고 사람을 무시하는 것이 아닙니다. 대머리라
> 도 능력있고 자신감있고 항상 사람들과 잘 어울리면 누구도 그사람을 차별하지 않습니다.
> 대머리는 병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테니스 최고 스타 안드레 애거시나 축구 최고스타 지네딘지단 그리고 전 소련 대통령 고르바초프
> 세계를 주름잡는 스포츠스타 정 제계에 계신분들도 젊은 나이에 탈모로 고생하셨다고들 합니다.
> 그분들이 자신의 신세나 한탄하면서 자기는 무얼해도 안된다고 생각했다면 지금 그들의 모습일 수
> 있을까요???????
> 탈모는 생각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 비만인 사람은 살때문에 피부 안좋은 사람은 피부때문에 장애우분들은 나름대로 자신의 장애때문
> 에 학벌이 안 좋은 분들은 자신이 가방끈이 짧다는 것에 사람마다 다 스트레스를 갖고 살거든요
> 이왕 탈모면 그 것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나아질 수 있다고 치료도 열심히 하면서 자기 나름대로
> 의 분야에서 열심히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한번 살 인생 긍정적으로 살아봅시다..
> 글이 너무 길어졌는데요.. 여기 계신 탈모인 여러분 모두 득모하시길 진심으로 빌겠습니다.
> 꾸벅.. 이상 Pole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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