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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글에 적극 찬성...^^

  • 23년 전

  • 732
0
아마..진지님..여친도..양다리 일텐데..뭐~
두명이면..어떻구...열명이면..어떻습니까?
걸 다리 있음..다 거는 거죠?
그렇죠..님? *^^*




>^^ 님 너무 순진하당~~둘다 사귀지~~~
>그런다고 누가 알아줍니까?
>
>
>
>
>
>
>
>
>
>>탈모와 관련된 얘기는 아닙니다...
>>너무 혼란스럽고 답답하기에...
>>저보다 더 오래 인생을 사신 선배님들에게 조언을 얻고자 몇자 끄적입니다..
>>
>>한 여자가 있습니다..
>>1년 가량 사귀었던 여자친구입니다...
>>얼마전에 헤어졌었습니다...
>>그동안 많은 여자들을 만나고 헤어졌지만...
>>정말 진심으로 사랑했었다고 말할수 있었던 세명의 여자중에 하나였습니다...
>>
>>그리고 또 한 여자가 있었습니다...
>>3년전 어느 겨울날 동호회에서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 본 순간부터 제 마음은 크게 흔들렸었습니다..
>>그리고 3년동안 그냥 바라만 봤습니다..
>>제가 다가가기에는 정말 모든것이 완벽한 여자였기에..
>>정말 천사가 있다면 바로 그 여자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드는 사람입니다...
>>정말 내 주제에는 감히 엄두도 못낼거 같은 사람입니다..
>>
>>지금 헤어진 여자친구...
>>저에게 다시 오고 싶어합니다..
>>다시 시작하고 싶어합니다...
>>많이 힘들어합니다..
>>사는게 사는게 아니라고 울며불며 매달립니다..
>>그녀도 울고 나도 울고 하늘도 울었습니다...
>>
>>지금 그녀가 얼마나 힘들어 하고 있을지를...
>>얼마나 가슴 아파하고 얼마나 많은 밤을 눈물로 지세고 있을지를..
>>그녀를 너무나도 잘 알기에..
>>지금 그녀가 어떻게 하고 있을줄 너무나도 눈에 선합니다..
>>저는 압니다..
>>그녀의 그 찣어지는 마음을...
>>저도 이별의 상처로 1년넘게 마음고생을 해본적이 있기에..
>>그래서 그런 고통, 상처를 남에게 다시는 주지 않으리라 맹세했었습니다...
>>하지만 사람의 감정이라는게 정말 간사한가봅니다..
>>저는 그 약속을 어기고 말았습니다...
>>
>>몇일 전 술을 먹고...
>>그렇게 바라만 보던 그 천사같은 그녀에게 제 심정을 고백했었습니다..
>>지난 3년의 시간들..그리고 그녀에 대한 감정들...
>>아무 생각없이..그냥 술김에...
>>정말 솔직하게 제 감정들을 다 털어놓았습니다...
>>그녀의 어떤 대답을 바라고 그런 말을 했던것도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그녀가 저에게로 다가왔습니다..
>>제가 정말 꿈에도 그리던 바로 그녀가요...
>>지난 3년간 내 마음한구석에만 자리 잡고 있던 그녀가 현실로 다가왔습니다..
>>
>>천사같은 그녀를 생각하면 정말 행복합니다...
>>세상의 모든것을 가진 기분입니다..
>>탈모의 고민...그 순간만큼은 제 머리속에서 완전히 떠나버립니다...
>>정말 분에 겨운 행복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힘들어 하고 있을 나의 옛 여자친구...
>>그 애만 생각하면 내가 과연 이래도 될까 싶습니다..
>>그렇게 힘들어하고 눈물로 하루하루를 지새고 있을 그녀인데...
>>나 혼자 이렇게 행복해해도 되는지...
>>그녀를 생각하면 정말 가슴이 미어집니다..
>>그녀가 얼마나 힘들어하고 있을지 그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나이기에...
>>
>>행복하지만..
>>마냥 행복할수만은 없습니다...
>>천사같은그녀와 얘기를 하며 웃고는 있지만..
>>마음 한구석은 너무나도 무겁습니다...
>>
>>저의 지금 감정...
>>저도 갈피를 못잡겠습니다..
>>힘들어 하고 있을 그녀에 대한 연민인지 아니면 미련인지..
>>
>>과연..
>>저한데 최선의 선택은 무엇일런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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