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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ck탈모] 머리때문에 너무 우울하고 힘들어요

  • 8년 전

  • 1,207
8
여성이라 다른이유겠지 싶어
1년간 버텼어요
각종영양제 샴푸 피검사 등등..
1년째 전혀 나아짐이 보이지않고
전체적으로 빠져서 묶음 머리가 반으로 줄었네요

1년간 이러는거보니 유전탈모인것같은데
이걸 인정하고 나니 살고싶은 마음이 없어지는거같아요

거울을 달고살앗엇는데 이젠 스치듯 지나는 거울도 보기가 무서워요
요즘엔 앞머리쪽이 비어가고 있거든요..
밥도 못먹겠고 무슨 맛인지도 모르겠구요
맨날 체하고 살도 많이 빠졌어요....

엄마한테 하소연해도 너가 신경쓸게없으니 머리 붙잡고 그러고있냐는 소리듣고
밥 안먹고 그러고있으니 빠지지 이러기만 하셔요

몇달째 머리감고 말리는데만 100개씩 빠지네요
빗질도 무서워서 안해요....
1년만에 이렇게된게 믿기지가 않아요ㅠㅠ
머리숱 많고 굵은 반곱슬이여서 매직으로 가라앉혓거든요ㅠ
탈모상담갓더니 딱만져만봐도 이전에 숱많앗을거같다고
엄청 굵은모라고하시더라구요..

눈떠서부터 잠들때까지 머리 검색만하구요
지금은 그냥 약처방받아 먹어야지 싶은데
또 약효과가 없으면 어쩌나 싶고
효과있어도 겨우 유지정도라면..답이없네요
정말 별생각이 다 들어요

약속도 나가기싫고 아무것도 못하겠어요
이제 티나기 시작해서 남자친구가 알면 어떡하지 무섭고
매일 왜 밥못먹고 체하고 그러냐는데 뭐라고 해야할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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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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