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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어처구니 없는 글이네요...

  • 23년 전

  • 1,241
0
젊은 시절에 느끼는 심한 좌절감 저도 잘 이해합니다.
저도 20대 중반으로 탈모증 환자입니다. 저도 20대 초반에 시작된거라서 아주 큰 좌절감을
맛보았습니다. 지금도 초기만큼은 아니지만, 큰 컴플렉스이지요.
하지만, 자신이 그렇다고 해서 긍정적으로 살려 노력하고 계신 많은 분들을 삶까지 같이
망해버리자는 심보로 이런 글을 올리시는 것을 보면, 님의 병은 이미 외적인 병이 아니라
마음의 병이되어 버린것 같습니다.

대머리가 줄어드는 이유가 결혼에서 도태되어서 그렇다는 결론을 내린 것은 어떤 자료에
의한 것인가요? 외가쪽에 대머리가 있어서 똑같이 유전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것은 제대로 설명도 못하시네요.
어디서 그런 논문이 나왔는지 출처를 분명히 밝혀주세요.
인터넷에 떠도는 카더라 통신들.... 그 허구성을 이미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저는 탈모환자이지만, 그 누구보다도 능력을 인정받으며 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만이 아니구요. 자랑도 아닙니다. 요즘 취업때문에 난리인데, 저는 4학년에 올라오자말자
바로 취업이 되었습니다. 그것도 면접때 아주 훌륭하다고 면접관들이 칭찬까지 해주더군요.
제가 취업한 회사는 국내 굴지의 s전자입니다. 연구개발직이로 말이죠.
물론, 영업직으로 갔다면 얘기가 좀 달라졌을지도 모르죠. 그것은 어디까지나 외모가
평가의 기준이 될지도 모르죠. 업무상의 특성상 말이죠.
그런 상황은 저는 오히려 당연하게 받아들입니다.

우리과에 완전 100% 대머리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도 취업이 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주변 사람들의 눈총을 의식하겠죠. 하지만, 그것은 아마 님이 정상상태였다 하더라도
마찬가지였을 것입니다. 언제나 자신의 외모를 불평했겠죠.
님은 분명 별로 학벌도 좋지 못하고 공부도 잘 하지 않으며, 노력도 하지 않는 숙명론자임이
분명합니다. 아무것도 좀더 나아지기 위해 노력하지 않고 곧바로 체념해 버리는 나약한 인간.
인간을 바꿔보세요. 머리숱을 바꿔볼려고 하지 마시고 인간을 바꿔 보세요.

물론, 저는 여친도 있습니다. 제가 탈모가 있어서 여자 사귈 자신 없다고 가버리라고 해도
가버리지 않고 언제나 내곁에 남아있는 여친... 지금 생각하면 그동안 고생시킨게 너무
미안합니다. 머리숱은 없더라도 나쁜 남자는 되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주위에서도 예쁘다고 그러던데요 ^^

님아.... 님의 심정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리고 사회에 나가신분 중에서도 종종 주위의 시선 때문에
회사를 관둔다는 분들 얘기도 종종 듣습니다.
하지만, 잘되고 있는 그냥 보통으로 살아가고 있는 분들이 더 많습니다.
잘안되는 사람들이 언제나 이런 싸이트에 글을 심각하게 많이 올려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런양
오해하게 되는 것입니다.
저는 확신합니다.

여기 오시는 분들 중에 거의 모든 분들은 탈모때문에 심각한 컴플렉스를 안고 계실 것입니다.
저도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심각한 컴플렉스이지요.
하지만, 모든 분들이 보통 사람들이 살듯이 그렇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물론, 가끔 친구들한테... 놀림 받겠지요...
그럼 이렇게 받아치면 되는 것입니다.
" 넌 머리숱만 많아서 좋겠네 " " 허허... 인력으로 안되는 것을 내가 어쩌냐? "
이렇게 말하고는 잊어버리세요. 그런 놀림도 계속 듣다보면 무뎌집니다.

절대 스스로 무너지지 마세요. 그리고 무너질려면 혼자 무너지세요.
어렵게 어렵게 마음 추수려 열심히 살고 계시는 우리 탈모인 동지들을 욕되게 하지 마시고
그냥 혼자 죽어버리세요.

마지막으로.
님이 제시한 탈모인 통계에 대한 출처와 근거를 꼭 밝혀 주세요.
만약 님이 그 출처를 밝히지 못할 시에는, 너는 님을 혼자죽지 못하고 다른 사람 물고 늘어지는
저혈한 인간으로 취급하겠습니다.

힘들지만.
마음의 병을 먼저 고치세요. 그러지 않는 이상 님은 머리숱이 다시 난다고 해도
영원히 패배자로 남을 것입니다.
언젠가 완벽한 발모제가 나오더라도, 이미 망쳐버린 님의 인생은 되돌릴 수 없습니다.
비록 머리숱은 되돌릴 수 있을지 모르지만. 님의 인생은 되돌릴 수 없습니다.
명심하세요.

>머리 빠지는거는 이미 유전자로 정해져 있다.
>
>대머리성이 월래 강한 사람은 약을 먹어도 약힘을 이기고 빠지게 되어 있다.
>
>대머리성의 강도는 본인이 타고난 대머리유전자가 남성홀몬과 얼만큼의 강도로 활성화되는가이다.
>
>대머리가 유전자가 없는 사람은 별짓을 해도 머리 안빠진다. 빠진다면 일시적인것이다.
>
>지금 20대의 젊은이들 머리 빠진다고 난리 치는데... 그 맘은 잘 아나..
>이미 숙명적으로 정해진 거라면 개지랄을 해도 대가리 털은 황폐화될수 밖에 없다.
>머리 빠지면 어떻게 사냐고? 요즘처럼 외모 중요한 시대에???
>답은..어쩔수 없다이다 그냥 대머리로 살아야 한다. 그럼 장가도 못가고 직장서 인정도 못받는다고?
>그것도 사실이다.(엄청난 능력과 실력이 없다면) 그럼 어떻게 살아야 하내고?
>안되었지만 인생 엿같이 살다 가야 한다.... 일본은 대머리 비율이 옛날에 비해 적어 졌다고 한다.
>그 이유는 일본은 울나라보다 먼저 선진화에 간 나라이므로 외모 중시 풍토도 울나라보다 먼저 왔을것이다. 그래서 먼저 대머리인 사람이 결혼에서 도태되어 그 후손에서 대머리 비율이 적어진거라고 한다.
>
>프카 먹어서 안빠지는 사람은 다행이 대머리 유전자의 힘이 약빨보다 약한것이다.
>그것도 유전자 힘이 약빨보다 작게 타고 났기 때문인것이다. 이것도 타고난것이다.
>
>대머리는 숙명이다...
>
>내가 장담컨데 앞으로 다다음 세대로 갈수록 대머리 비율은 줄어들것이다. 이유는 일본과 같은 경우일것이다. 대머리는 결혼서 도태가 되므로...물론 외가쪽의 대머리 유전은 마찬가지 일것이다. 와이프 여자는 대머리 아니므로 결혼에서 도태하고는 상관이 없으니깐...
>
>요즘 솔직히 아주 솔직히 말하면 탈모인이 결혼에 성공하는 비율 옛날에 비해 현저히 낫다..
>
>
>미국은 상류사회가 이미 굳어진 나라다. 상류사회를 잘 봐라...남자중 대머리가 그렇게 많지 않다.
>상류사회가 구축되면서 대머리는 이미 조상대에서 퇴출이 되서 그런거다.
>대대로 명문가인 케네디가, 부시가, 에드워드가등을 봐라 ..남자 대머리 거의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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