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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머리 20대가 아랫글을 읽고서..

  • 23년 전

  • 1,411
0
요 밑에글 보니까 저분은 희망이라곤 하나도 없는분 같군요. 너무 절망적이고 비관적인 상태인듯.
밑에분 심정도 이해합니다. 인간은 동물의 한 종류일 뿐 입니다. 저는 포기하고 신경 끄고 현실을
인정하고 산답니다. 수많은 몇억의 사람들 중에서 저 하나 대머리로 고민하고 죽고 싶다고 누가
거들떠나 보겠습니까??? 물론 전처럼 활동적이고 자신감에 찬 생활은 못하고 점점 소극적이고
외출하는것도 이제 싫습니다. 씨발 같은 현실이죠... 누굴 원망하겠습니까???
인간이 다른 동물들과 다른 외계인이 아니겠죠. 인간은 인간일 뿐 입니다.
저도 아버지. 할아버지 모두 대머리 이십니다. 전 어렸을적부터 머리숱이 무척 많아서
걱정 하지 않아도 된다고 주위에서 그랬죠. 하지만 고딩때 입시 스트레스와 부모의 공부 강요로
인해서 스트레스를 무척많이 받았죠. 그때 사춘기가 지나고..고등학교1학년떄 갑자기 체질이
바뀌더군요... 피부도 무척좋고 어려보이던 제가 지성피부에 여드름 투성인 피부로 변하더군요.
지성피부로 확 변한것은 남성호르몬의 영향으로 피지분비가 미친거죠...그때부터 머리에도
개기름이 끼더니 여드름도 나고 머리숱도 점점 빠지더군요...
대학때는 미용실에서 머리숱이 정수리랑 앞부분이 빠지고 있느거 같다고 하더군요...
얼굴로 보면 고딩인데 제가 미용실 가서 고딩이라고 하면 의하해 하더군요... 물론 대딩이었지만.
군대 제대전 까지는 밝은 불에 아주 자세히 봐야 알 정도였지만...군대에서 졸라 고생하고 와서는
더 빠져서 이제 바람만 불어도 탈모인거 드러날 정도입니다. 요즘 들어 친구들이 이마가 넓어졌다니
엠자 머리라느니 하면 뼈져리게 실감합니다. 제가 이런 체질로 변하기 전까진 여자들 한테도
인기가 많았지만...요즘은 자꾸 신경이 쓰여 여자들도 안 만나고 포기한 상태입니다.
뭐..보기 싫을정도로 심한 탈모는 아닙니다만...딱 보면 대머리로 될 머리인지는 확연히 보이죠.
전엔 앞머리를 만지기 싫어서 앞으로 다 내리고 다녔는데 지금은 그렇게 하면 훵 빈 앞머리가 눈에
확 띕니다... 가름마 타면 갈라지고...스프레이 뿌리면 납작해서 가발같고... 모자만 쓰면 짜증이
나고... 저도 이제 변하고 있습니다. 공부도 싫고...계속 이러다가 정말 비참한 모습으로 발전할지 모르겠군요... 이미 여자친구는 없는 상태지만... 씨발 저도 장사나 할렵니다. 공부 떄려치렵니다.






-머리 빠지는거는 이미 유전자로 정해져 있다.

대머리성이 월래 강한 사람은 약을 먹어도 약힘을 이기고 빠지게 되어 있다.

대머리성의 강도는 본인이 타고난 대머리유전자가 남성홀몬과 얼만큼의 강도로 활성화되는가이다.

대머리가 유전자가 없는 사람은 별짓을 해도 머리 안빠진다. 빠진다면 일시적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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