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는 정말 심장이라도 빼줄것 같던 친구놈들이..
지금은 다들 사느라고 바뻐서..또 여자친구땜에..바뻐서..
전 지금도 한번도 서운하거나 그런적없었읍니다..
다 이해하고..그리고 다들 아시지만..
탈모가 되면서..사람들 만나기가 두렵고..
친구조차들에게 놀림감이 되고..그러기 몇개월..
상태는 계속 나빠지고..방황하고..그러기 또 몇개월...
그러다..몇일전에 친구들을 만나서...
넘 반가웠고..즐거운 시간이었읍니다..
시간이 좀 무르익었을때..드디어..
제머리가 안주가 되더군요..씨발 좃같은..
커플들끼리..아주 좃도..잘 맞더라고요..
"야..너 머리 장난아니다..
이러다 정말 아저씨 되는거 아니냐??""
"이제 포기 했다.."" 쓸쓸이 웃으면 제가 애기했죠..
그랬더니 옆에 있던 그새끼의 어린 여자친구년이 한다는 소리가..
"오빠..머리 좀 떼어주지....
오빠는 숱이 넘 많아서..하하하...""
"하긴 난 넘 많아서..헤헤헤..""
아주 두 년놈이 장단이 잘 맞더군요..
친구들 다 필요없읍니다...그날 정말 참기 힘들었읍니다..
이런 좃같은 머리뗌에..세상 살기 싫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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