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학교에서...본 분인데...
여학생..한 21~24사이로 보이는 여학생의 머리가 정말 많이 없더라구요..
몸매도 예쁘고,옷도 정장 치마 입어서 참 참신하게 보이고 머리도 뒤로 묶어서 멀리서는 이야...저
여자 괜찮다...이런 느낌으로 계속 쳐다보면서 오고 있는데,가까이서 보니 진짜 제가 봤던 젊은 여자
분 중에서는 가장 숱이 없으시더라구요...
전 여태 여자중에서는 탈모인을 거의 못 봤고,봐봤자 그냥 가르마만 좀 넓으신 분들밖에 보지 못했
는데,어제 학교에서 본 여자분은 진짜 마음 아프실꺼 같았어요.
머리만 많으시면 퀸카소리 듣고도 남으실 분인데...
솔직히 전 여자 대머리 보면 저도 탈모지만 좋아할 지 안 할지 잘 몰랐었거든요.
제가 싸가지 없이 보이실 수도 있겠지만,대머리 여자분을 아직 본 적이 없었기에 만나게 되면 나도 남
들처럼 편견을 갖고 여자를 볼 수 있지 않을까...싶었는데...
어제 본 탈모 여성분이 머리만 많이 없으시지 다른 곳은 다 괜찮아서 그런지 모르겠지만,기회가 된다
면 여성분이 대머리시라 할지라도 사랑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오히려 서로 위로해주고 좋지요...
자식 낳기는 조금 두렵겠지만...^^;
여기에도 가끔 여성분들이 오시는 것도 같은데 여성분들도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어제 본 그 분도 진짜 얼굴에 수심이 가득하시더라구요...
잠깐 본 것 뿐이지만 얼굴이 너무 슬퍼보였습니다.
여성분들도 힘내시고...남성분들도 힘내시고...
다들 힘내는 하루였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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