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48세 여/주부/직장인 입니다.
작년 12월에 갑작스런 급성탈모로 올 1월초부터 발머스 한의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원래도 머리숱이 적고 모발도 가늘고 두피에 지루성피부염도 있어서 꾸준히 머리숱이 줄고 있는 상황.
두피 가려움증도 심했는데 TS샴푸를 사용하면서 두피 가려움증은 거의 없어졌지만 탈모는 그대로...
앞머리는 어느 순간 부터 조금씩 줄기 시작하더니 치료 시작 즈음에는 앞머리를 다 내려도 이마가 숭숭숭
보일 정도...
그러던 중 12월말에 탈모량이 갑작스레 증가하면서 정수리 부분이 훤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양방과 한방 중 어디에서 치료를 받을까 고민하던 중에 평소에 관심이 있던 발머스한의원에 먼저 상담을 갔습니다.
상담을 받고 생각보다 큰 금액에 많이 고민하다가 치료에 먹는 약이 차지하는 비중이 70~80% 된다고 해서 이것저것 옵션들은 다 빼고 탕약 보다는 환약이 가격이 저렴해서 환약으로 선택해서 6개월 선결제 하고 일주일에 한 번 침치료를 같이 받았습니다.(최소 치료기간이라고 한달씩은 결제을 안해주시더라구요 ㅠ.ㅠ)
치료 시작 후 한달정도 되었을때부터 머리도 덜 빠지고 앞쪽 M자 탈모에 머리가 올라오는게 보이고 앞머리 숱이 많아지는게 눈에 보일 정도로 효과가 있었습니다.
원장님도 M자 탈모는 호르몬하고도 연관이 있어서 효과가 빠르게 나타나지 않는데 저 같은 경우는 상위 2% 안에 들 정도로 치료 효과가 좋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추운 겨울 동안은 효과가 있더니 날씨가 점점 더워지면서 다시 탈모량이 증가, 내원시 물어보니 발모가 잘 되고 있으니 큰 문제가 없다는 답변이었습니다.
6개월 치료 말미에는 탈모량이 치료전과 거의 동일할 정도였는데 6개월째 두피사진 촬영해서 본 결과로는 발모는 계속 잘 되고 있다고 하시면서 하루 2번씩 먹던 약을 하루 한번씩 해서 3개월 더 치료 받으면 끝난다고 하십니다.
약을 먹게 되면 처음 3개월은 몸을 좋게하고 그다음 3개월 동안에 두피에 영향을 주고 나머지 3개월동안 영양을 채워준다는 것이었습니다.
탈모량이 줄거나 현상유지만 되어도 나머지 3개월의 기간을 고민없이 시작 하겠지만 탈모량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계속적으로 치료를 해야 하는지 의문이 들어서 글을 올립니다.
사진상으로 초기에 눈에 띄게 효과가 있던 것이 후기로 갈수록 탈모량은 증가하면서 효과는 그다지 못느끼겠는데, 원장님 말씀으로는 발모가 계속되고 있다고 괜찮다고 하시네요.
적은 금액도 아니라서 지금이라도 다른 치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지라...
발머스에서 치료를 받으시면서 혹시 저와 같은 경우가 있으신 분이 있으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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