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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내가 무슨 탈모인지 고민하고 치료한지 어언 1년...

  • 8년 전

  • 1,056
5
제가 긍정적으로 살고 있다고 생각했고 또 주위에서 밝게 지내서 보기 좋다는 말을 많이 듣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 몸과 속은 아니었나봅니다. 어느순간 머리가 숭숭 빠지기 시작하더군요. 그런데 웃긴건 저는 머리가 빠지는게 육안으로 보인적은 별로 없습니다. 그래서 그냥 머리가 얇은 체질이겠거니 했는데, 어느 순간 주위 사람들이 이야기할 때 제 눈을 마주치는게 아니라 슬쩍슬쩍 제 두피를 보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그런가보다 하다가 머리를 감는데 두피가 허옇게 보이기 시작하네요... 그래서 피나스타 한 5개월 복용을 했습니다. 전혀 나아지는게 보이지 않아 아보다트 이제 1개월차 시작을 했고..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정신병원을 갔습니다. 혹시나 내 마음속에 큰 스트레스가 있어서 그런가 싶어서요. 근데 저한테 개인적인 트라우마와 우울증이 상당한 것으로 나왔습니다. 또 사람들을 많이 만나는 일을 하고 있다보니 개인적인 스트레스도 많았고요. 그래서 우울증 약을 받았습니다. 유전적인 이유인지, 아니면 스트레스로 인한 확산성 탈모인지 지금도 계속 연구중에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충격적인 일이 있고 나서 거의 1년 남짓 매일 술을 달고 살았네요. 직장생활 시작하면서 매일 야식에 소주.. 살이 20키로 불고 운동은 일체 안하고 스트레스 받으면 술마시고..또 술마시고 나면 다음날 개운하지 않으니 의욕도 없고..

지금은 술은 최대한 자제하려고 하고 처방받은 수면제 먹고 자버립니다. 그리고 하루 40분씩 유산소 운동 시작했구요. 처음쓰는 글이라 뭔가 하고픈 말은 많은데 말이 잘 안떨어지네요. 처음 쓰는 글입니다. 앞으로 차근 차근 다 풀어 나가서 탈모인들과 소통 많이 하고 싶네요. 하루라도 빨리 모발이 좋아지고 살도 빠져서 예전같은 자신감을 갖길 원하네요....ㅠㅠㅠㅠㅠㅠㅠ 감사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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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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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발이식 포토&후기

    1 16

    우리동네 모발이식 병원지도

    병원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