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4개월 핀페시아 먹고 검은콩 선식 1달여 했는데 아무래도 효과가 미비하여
한가지 실험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이제부터 1달 동안 집에서 하는 식사 한끼는 과일과 채소만을 먹어보려합니다.
저는 쫄깃쫄깃한 육질을 좋아하는 식성으로 주로 삼겹살,갈비, 육포 등의 육류,
생선 중에서도 질겅질겅 씹는 오징어, 식사는 떡국, 돼지고기 덮밥 등을 즐겨먹었는데
아무래도 영양의 불균형을 가져오는 것 같습니다. 바로 신선한 식물 섭취량의 부족이지요.
사실 우리나라 음식에 채소가 많은 것 같지만 사실 싱싱한 날 식물은 거의 없죠.
양도 적은 것 같고. 사람마다 체질이 다른데 머리가늘고 숱이 없는 것도 일종의 특이체질
이라고 보고 유전적인 요소는 핀페시아에 맡기고 나머지 영양 불균형은 이 방법으로
테스트 하기로 했습니다.
일단 다음과 같은 과일과 채소로 한끼를 구성할 것입니다.
. 거봉 약 20 알 (한번에 5000원어치 사니까 5일분 정도 되는 군요)
. 귤 3 개
. 딸기 약 30 알
. 사과 1 개
. 바나나 2 개
. 오이 1 개
. 방울토마토 약 30 알
. 기타 해바라기씨, 호두 적당량
잘 따져보니 한끼당 약 5, 6 천원정도가 드네요.
이래서 저의 하루 식단은 아래와 같게 됩니다.
아침 : 검은깨 두유 + 검은콩 선식 1 큰스푼 + 핀페시아 + 복합 영양제 ( 이전에는 굶음 )
점심 : 보통의 식사 (각종 덮밥류,된장찌게, 김치찌게, 짜장면, 칼국수가 주류임)
저녘 : 야채 + 과일 (이전에는 보통의 식사 : 메뉴의 점심과 매한가지 가끔가다 갈비,삼겹살 등)
흠...이렇게 적어보니 식생활이 엄청 바뀌는 거네요. 이게 자연식이란 건가요?
어찌됐든 현재 저는 보통사람과 별반 다르지 않은 식생활을 함에도 머리는 물론이고 손발은 트고
허물벗겨지고 건강의 척도라는 손톱 밑의 반달은 온데간데 없고 피부는 검고 각질이 생기니
제게 맞지 않는 식생활을 하고 있다고 강한 의심을 하고 있습니다.
이거 한달동안 해보고 어찌되나 한달 후에 소식 전하지요.
그럼 지켜봐 주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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