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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제일싫은 수요일

  • 23년 전

  • 1,079
0
저도 예전에 그런 교수가 있어서 아예 안나갔다가 걍 휴학해 버렸는데요
지금은 다행히 그런 교수님은 없어서 매일 꾸준히 모자쓰고 다닌답니다.
하고 싶은 말은, 혹 뒤로 써보고 수업들으시면 어떨까요..?
전 졸업할 때 까지 모자쓰고 다닐 생각인데, 혹여, 그런 낌새가 보이는 교수만나면 뒤로 쓰고 있을 생각입니다.

>수요일1교시는 학교에서 모자벗으라는 교수놈 수업입니다..
>아 짜증나..배째라 식으로 모자쓰거나.. 몰래 출석확인만 하고 빠져나옵니다..
>제가 편입을 준비해서 학점이나 학교성적도 중요한데..
>머리스트레스로 학교가기싫고..수업에는 더욱 소극적이고 모자벗으라는 수업은
>이미 F예약해놧습니다..
>
>22살 대학2학년.. 정말 이게 뭡니까..?
>자살 충동을 느낄 정도에요..
>
>모자벗으면 추해지는 나의모습을보며...
> 정말 눈물납니다..
>
>편입해봣자..그 학교가서 역시 머리때문에 스트레스로 정상적인 학교생활이 불가능하고..
>
>정말 대학이고 나발이고 다 때려치우고... 비디오가게 같은거 하고살고 싶습니다..
>
>내인생이 왜 이런지 모르겠습니다..
>
>1년뒤엔 정말 박영규처럼 될것같군요..
>
>모자없이는 어디든 못가는 이몸...어이할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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