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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인에게 자신감 심어주는 방송

  • 23년 전

  • 1,745
0

몇주전 밥묵고 인간극장을 아주 약간 보았죠. 근데 왜 그곳에 나온 여자 주인공이 저의 맘에 아직까지 잔상으로 남아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 여자가 누군지 모릅니다. 현재 나이도, 종교도, 단지 아는 것은 자동차 사고로 끔찍한 외모를 가지고 있다는 것 뿐
근데 왜 자꾸 그 여자가 끌리죠.

그래서 인테넷 kbs 를 클릭해서 주인공이 어떤 사람인지 보았습니다. 그리고 홈피도 들어가 보았습니다. 참 감동적인 사람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렇게 멋있는 여성에게 왜이런 시련이 주어졌지 이해할 수 없지만 덕분에 얻은건 자신감 이었습니다. 탈모땜에 지나치게 거울을 의식하는 나에게 이지선 이라는 여자는 참 기쁨을 주는 사람이었습니다.

낙담하고 지친 탈모인이여,
자신의 환경에 절망하고 원망하고픈 탈모인이여,
이지선 양을 보세요. 힘이생겨요!!

탈모 정보는 아니지만 증말 힘이 생겨요. kbs에서 방영후 2주간만 고속 동영상 서비스 하니 빨리 보세요. 며칠 지나면 저속동영상이라 쨈 없어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프로그램 설명을 적어 놓습니다.)

시간이 남는 분은 ezsun.net 그녀의 홈피로 찾아가 보세요. 저도 잠시 방문해 봤음......티비 방영이후 홈피가 메어져서 접속하기 힘들지만 시간있으신 분은 들러보면 힘을 얻을 거에요.



<지선아! 사랑해>

방영일시: 3월 31(월) ~ 4월4일(금) / 저녁 8시 50~9시 25분

기획의도:

2000년 7월 30일 밤 11시 30분. 한강로 1가.
한 음주운전자가 모는 자동차가 6중 추돌의 대형 교통사고를 냈다.
이 사고의 최대 피해자는 당시 23살의 명문 여대생 이지선.
차량추돌로 인한 화재로 그녀는 전신 55%의 화상. 4-5년만에 한 번 나올까
말까해 의사들 마저도 포기해 버린 중상 환자가 되었다.

죽음의 문턱에서 간신히 살아났지만 무릎 위로 온몸에 화상을 입어 얼굴의
형체를 알아 볼 수 없게 되고, 양손의 손가락까지 절단해야만 했던 이지선.
그로부터 3년뒤인 2003년. 과연 그녀는 어떤 모습인가?

얼굴 전체의 화상을 입은 화상 환자들의 경우 대개 자살을 생각한다.
그러나 이지선은 거리를 당당히 걸어다니고 있다.
거리에서 그녀를 만나는 사람들은 뒤돌아 한번 더 그녀의 모습을 확인한다.
하지만 그녀는 그런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는데.
심리치료사가 되려던 예전의 꿈도 포기해야만 했던 지선이.
그런 그녀는 현재 자신의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다.
지선이의 홈페이지에는 하루평균 5000명 이상, 연 100만명 이상
글을 남기고 간다.
지난해 일시적인 안면 근육 마비가 왔던 개그맨 남희석까지도
이지선의 팬이 되었다는데..

26살. 그것도 전신 55% 화상을 입은 이지선. 그녀는 어떻게 당당해
질 수 있었는가?

장래가 촉망받는 23살의 미모의 명문 여대생이었던 이지선.
그녀는 이 날이 사고로 뉴스 속의 이모씨가 되어 살아가게 되었다.
공무원인 아버지와 전업주부인 어머니, 증권회사에 근무하는 오빠.
그리고 졸업을 앞 둔 지선이.
평범하게 살아가던 이 가정에 그 날의 사고는 가족들 모두에게 큰 아픔을
남겨 주게 되었다. 하지만 부모님은 늘 담담했고, 지선이 앞에서는
결코 눈물을 보이지 않았다. 지선이 역시 사고 전과 똑같이 가족들을
대하고 있다.

그러나 부모님에게는 지난 3년간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었던,
지선이에게
조차 드러낼 수 없었던 가슴앓이가 있다.
그것은 그 당시 운전석에 있었던 아들 때문이었는데..
오빠 정근씨는 자신이 운전한 차에서 동생의 몸이 불타는 것을 지켜
보아야만 했던 것이 아직도 쉽게 잊혀지지 않는다.

얼굴의 형체도 알아 보기 힘들고, 손가락 마저 절단해야 했던 지선이를
환자 취급 하지 않는 가족들. 그들이 바로 지금의 당당한 이지선이
있기까지의 일등 공로자들이다.

지난 시간이 너무나 고통스러웠기 때문에 이제는 좋은 일만 있을 것이라는
이지선은 이런 상태로라도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이유를 종교에서
찾고 있다.
하루에 5000명 이상이 들어오는 인기 최고의 홈페이지를 가지고 있는
26살의 당당한 이지선.
이번주 인간극장에서는 너무나 당당한 그녀의 이야기를 담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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