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나이 23인데 친구들중에 탈모끼가 보이는 친구가 하나둘 늘어나고 있어 마음이 안타깝습니다.
제가 만나는 친구들중에는 제 머리가지고 말하는 친구가 1명밖에 없는데(그 친구도 그리 기분 나쁘게
말하는것은 아닙니다만...),그렇게 착한 친구들이 요즘 탈모로 인해 속으로 마음고생할 생각하면 괜
히 제가 더 걱정이 되네요.
저야 이제 거의 면역이 되었지만 요사이 1~2년사이에 급격히 빠진 친구들이 좀 있더라구요.
제일 친한 친구들중에서 2명이나 벌써 탈모끼가 보이고 있습니다...정말 착한 친구들인데..
저는 무서워서 머리를 짧게 자른지 오래되어서 머리 짧으면 어떻게 될 지 모르겠지만 제 친구들은 머
리가 짧아서 그런지 당구장같이 밝은 곳에서 큐 조준하고 있으면 윗머리가 좀 비어보이더라구요.
제작년까지만해도 제 주변에 탈모끼가 보이는 친구가 없어서 제 친구들중에 탈모가 조금만 진행된 친
구가 있으면 같이 고민도 나누고 조금은 저를 이해해줄꺼라 생각하고 제 친구중에 몇 명은 탈모가 진
행되었으면 좋겠다는 어이없는 생각을 했었는데,막상 제일 친한 친구들이 탈모끼가 조금 보이니까 제
탓인 것도 같고 마음이 안 좋네요.
그래도 다들 밝은 성격들이라 별로 걱정은 안 됩니다만...
여러분들도 주위에 좋은 사람들 많이 사귀실 수 있으면 좋겠구요,여러분들 그리고 여러분들 주위에
계신 분들 모두에게 축복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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