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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흠..

  • 23년 전

  • 875
0
세상에 모든 여자가 그렇지는 않습니다..^^
전 3년동안 정말 짝사랑해오던 여자가 있었는데...

그 여자를 아는 남정네들은 다 한번씩 건드려볼정도로..
한마디로 뭐 나같은 넘이 감히 어떻게 대쉬해볼까나...
하며 그냥 마냥 꿈만 꾸던 사람이었는데...

중간 과정 얘기할려면 길고..
결론만 얘기하자면...
저랑 지금 사귑니다...
그정도의 괜찮은 여자가 말이져...

뭐 절세의 미인이다 그런 외적인 기준으로 평가할 사람은 아니지만..
정말 천사가 있다면 바로 이사람이 아닐까 싶은 사람입니다..

물론 제 탈모 사실을 알고 교제를 시작했구요..
그 사실을 얘기했을때도...
오히려 제가 무안할 정도로 무반응이었습니다...
뭐 예를 들자면..

나 : "나 탈모야...ㅡ.ㅠ..."...
그녀 : "그래서?....그게 왜?....
나 : "ㅡ0ㅡ;;..."...

뭐 암튼 이랬습니다...
사람의 차이인거 같네요..
힘내시구요..
득모하세요..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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