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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유전탈모가 아닌 경우는 치료를 어떻게 하나요?

  • 8년 전

  • 1,254
12
24살때 남들보다 머리숱이 적은걸 알아채고 25살부터 약을 먹었지만
프로페시아를 먹든 아보다트를 먹든 1년 이상 장기적으로 복용을 해도 아무 소용도없고
정수리탈모만 있었는데 이제 엠자까지 왔나보네요.

근데 참 신기한게 가족력에 정말 탈모인이 없습니다.
오히려 요즘 흔히들 하는 말로 정말 다들 풍성충입니다.
가끔 친가나 외가분들 만나면 50~60대 중년이신데도 불구하고 저럴수가 있나
싶을정도로 다들 건강한 머릿결을 유지하고 있습니다(머리색도 염색한것처럼 먹물에 가까운 검정색입니다.)
물론 할아버지도 탈모가 아니시구요 할아버지가 저보다 머리숱이 많으십니다...

사실 탈모관련 약들이 대부분 유전형탈모에만 효과가 있지 스트레스성같은 유전외적인 단기적인 탈모에는
효과가 없다는 말을 들었는데요 가만 보면 전 스트레스성 탈모나 그런것도 아닌것 같아요ㅋㅋㅋ

5년이나 스트레스성 탈모로 머리가 계속 빠지는것도 문제가 있는거니까요..
문제가 뭘까요...충남대에 한번 가서 검사를 받아보는게 답일까요?

부모님께서 대대로 탈모인이 없는 우리 집안에 탈모는 말이 안된다며, 먹는약뿐만이 아니라
월 80만원짜리 탈모 클리닉부터 시작해서 비오템, 맥주효모, 미녹시딜같은 탈모에 관련된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다 사용해봤습니다 물론 먹는 약은 기본 베이스로 깔고있구요.

근데 정말 거짓말 0.01그램도 안섞어서 효과가 1도 없더군요.

다만 4~5년차 탈모인치고 탈모속도가 조금(조금입니다 정말 조금) 느린편이긴 합니다.
그래도 주변 사람들이 가끔 정수리를 보면 '너 숱이 심각하게 없다' '머리카락이 서양인보다 더 얇은것같다'
'정수리보니까 이건 빼박 탈모다 병원가라' 등등 가슴에 비수를 꽂아주네요.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편도 아니고 밥을 못먹고 다니는것도 아닌데 원인이 무엇일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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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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