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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좋겠네요. 인생역전이라도 한듯하네요...그런데 난...ㅜㅜ

  • 2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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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바...인생여전....ㅡㅡ"









>한마디로 어데서 사주받은 알바 절대 아니고 여하튼 내 최선의 답변으로 중무장할려구 합니다.
>
>나는 수술을 한군데서 2번이나 받았습니다. 병원은 요즘 모발이식 게시판에 한참 오르락 내리락 하던 아주 싸다구 소문난 병원입니다. 저의 결과는 어떠냐구요 결과를 논하기 전에 나의 인생사부터 이야기 하겠습니다.
>
>나의 탈모조짐은 정확히 고2때쯤입니다. 그전에는 얼굴도 그래도 동안이었구 해서리 여자들한테두 편지두 자주오고 그리고 전화두 자주 오고 그랬습니다. 한마디로 설레이는 날들이 있었습니다.
>
>그러나 고2중반쯤돼서니 머리가 열라게 간지럽고 농구하면 땀이나구 머리가 간지러워서 도저히 농구를 할수업는 그런 처지더군요 정말 힘들었습니다. 그때부터 머리가 조금씩 빠지는것을 느꼈구 드디어 고3이 돼었습니다. 고3이되니 이제는 머리가 작살나게 빠지더군요 아주 그냥 머리를 털면 빠지다 싶이 했으니까요 야간 자율학습때만 되어두 공부는 생각이 안나구 그리고 자꾸 머리만 만지게 되더라구요 심지어 저의 학교 영어선생님이 계셨는데두 저한테두 머리를 보고 왼쪽 부분의 앞이마 부분이 머리가 빠진다구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정말 기분이 엿같았습니다.
>
>너무너무 걱정이 되고 아이들이 나한테두 붙인 별명이 대머리였습니다. 야 대머리 대머리 저는 성격이 열라게 좋았던 지라 그때만 해두 웃고 그랬지만 괜히 하숙집에가서는 눈물만 나오고 그랬습니다. 그렇게 머리가 무지하게 빠지고 드디어 청주에 있는 대학교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
>학교를 들어갔는데 일단 새내기이면 좀 튀고 그래야 했는데 그때까지만 해두 머리는 불안정했지만 언제나 호섭이 머리하구 다니면서 처음에는 열심히 학교 생활을 좀 했습니다. 그런데 한달이 지나자 대학교 선배들이나 동기들이 나의 머리를 가지고 조금씩 지적을 하게 되더군요
>
>머리가 이게 뭐냐 호섭이두 아니고 왜 그렇게 하구 다니냐 한번 올빽으로 까봐 하구 말하면서 서서히 머리에 대해 지적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어린 20살의 나이에서는 도저히 내가 머리가 대머리된다구 말을 할 감당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정말 뭐라구 말하기 힘들었죠 그래서 그때부터 학교생활에 소홀해지기 시작했습니ㅏㄷ.
>
>항상 학교를 다녀두 구석쪽으로 다니고 수업시간 쉬는 시간에 내 이야기할까봐 그시간에 괜시리 화장실에 들어가 변기통에 앉아 잇구 수업시간 되면 후딱 그 타이밍에 맞추어 들어가고 얼마나 힘든 시간이었는지 상상도 못하겠더군요
>
>여기까지는 그래도 좋았습니다. 그러나 이제2학년이 되니까 머리가 넘 많이 빠지더근요 대전에서 학교다니는 친구집에 놀러갔었는데 친구 선배가 내 머리를 보더니 상당히 대머리가 되었다구 산성비 맞지 말라구 하는데 정말 미쳐버리는줄 알았습니다. 정말 2학년이 되니까 도저히 학교를 갈 엄두가 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결국 그때 학사경고를 맞았습니다. 정말 죽도록 싫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비디오방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구 거기서 모자만 쓰고 일을 햇습니다. 2학기때두 복학을 햇는데 도저히 머리땜에 학교를 가기가 싫어서 일주일만 다니구 안다녔습니다. 완전히 그때 또 학사경고를 맞았지요
>
>차라리 휴학기라두 낼걸 그랬는데 조교한테까지 가서 모자쓰고 휴학기 내구 그러면 친구들이 또 보고 그러니까 그것 조차두 싫었습니다. 정말 너무너무 가슴이 아팠습니다. 그렇게 해서 이젠 결국 또 일년 버티다가 군대안갈려구 어떻게 아버지한테 저의 집이 농촌이라 군대를 가지 않고 한달만 훈련소에 입소한뒤에 집에서 3년동안 농사짓는 그런 방법이 잇다는 것을 알구 아버님한테 졸랐지만 아버님께서는 사나이는 군대를 갔다와야 한다면서 단호하게 뿌리치셨습니다. 결국 아버님께서두 제가 머리땜에 신경쓰시는것에 대하여 좀 뭐라고 하셨습니다.
>
>그래가지고 결국 군대의경을 가게 되었습니다. 왠지 육군가면 맨날 철모쓰고 그래서 완전히 대머리 돼서 나올것 같아서 그냥 바로 의경가면 그래도 덜 고생하겠다 싶어 갔습니다. 그런데 결국 의경갔는데도 고참들이 많이 때렸습니다. 심지어 고참 2놈이 항상 내머리를 잡아당기구 그랫는데 몰래 화장실에서 내머리 살짝 만져보니 잡아 당겨서 머리가 우수수 빠지고 그러드라구요
>
>정말 미쳐버리는줄 알았습니다. 심지어 의경인데두 사람들이 나보고 김경장 이라구 놀리구 심지어 어떤 사람은 교통 단속하는데 저보고 좀 봐주세요 경장님 그렇게 말하는거 보고 자지러지는줄 알았습니다. 기분 정말 나빳어요 심지어 상경 말호봉 돼니 이제는 정수리 까지 빠지기 시작해서 완전히 돌아버리는줄 알았습니다. 잠깐 타중대가 저의 중대에 보근을 나왔는데 타중대 놈이 나보고 직원인줄 알구 "충성"이라구 말하는데 아주 돌아버리는 줄 알았습니다. 얼마나 아저씨 같았으면 나보고 직원인줄 알겠습니까? 정말 마음고생 너무 심하게 했습니다.
>
>그렇게 하구 드디어 그래두 이제는 제대를 하고 여차여차 하면서 모발이식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니까 2001년 5월에 했습니다. 한마디로 머리가 너무 없었는 상태에서 엠자가 상당히 깊게 파여서 도저히 머리스타일을 연출을 할수가 없었습니다. 도저히 견적이 안나왔지요 뭐라 형용할수가 없었습니다. 정말 기분도 나빴고 시골 집에 갈때두 항상 고속버스 타면 우리집은 도착해두 시골이라 항상 시내버스로 한 30분을 더가야 되는데 시내버스가 타기 싫어서 그냥 돈없어두 택시 타구 다니구 그랬습니다. 참고로 택시비는 13000원입니다. 시내버스비는 1400원이구요
>
>참 아주 그래도 1차수술을 하고 한 6개월이 지나자 그래도 머리가 제법 좀 났다는 느낌이 다가왔습니다. 정말 어느정도 머리가 상당히 커버가 됐더라구요 내자신두 그래도 확실히 예전보다는 느낌이 좀 왔습니다. 이정도면 옛날보다 많이 좋아졌다는 느낌이 오더라구요 그리고 프카사는 동네 약국 아저씨가 있는데 아저씨두 제 머리를 보면서 아주 좋아졌다구 하시더라구요 정말 그래도 기분은 좋았습니다. 그리고 나서 학교를 복학했습니다. 복학했는데 그러나 반응은 영 차갑더군요 울과 동기놈들이 하는말들이 "야 너 왜 이렇게 됐냐 완전히 머리는 다 빠져가지구" 야 모자좀 쓰고 다녀 할아버지 같애"
>
>그지랄 말하는데 여자들있는데두 그렇게 말하는데 정말 돌아버리는줄 알았습니다. 미치겠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또 눈물을 흘리면서 틀림없이 2차수술까지 하겠노라 마음을 먹었습니다. 병원에서두 1차가지구는 좀 힘들다 아무래도 2차까지는 해야 어느정도 미관상 좋을것이다 라구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2차수술도 결국 하였습니다. 내가 어느 병원이라구 밝히지는 않지만 그래도 제일 싼병원중 하나라면 논란이 일어난 병원이라는것을 알것입니다. 결국 하게 되었는데 이젠 2차수술을 한지두 결국 10달이 다 돼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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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결과는요 그래도 대만족은 아니지만 많이 만족하는 편입니다. 요즘은 그래도 정말 자신감에 차 잇는 생활을 하고 잇습니다. 완벽한 머리는 아니지만 그래도 아주 못봐줄 머리는 아닙니다.
>이제는 대머리라는 소리두 거의 듣지 않습니다. 한마디로 머리가 빠졌다는 이야기를 거의 듣지 않구 단지 머리가 옛날보다 많이 났다 라는 말을 듣습니다. 이젠 옛날에 내머리가지구 놀려대던 친구들도 요즘의 나의 머리를 보면서 그래도 별소리 안하더군요 한마디로 이제는 대머리라는 소리에서 거의 해방되어 살구 잇습니다.
>
>그러나 아직까지두 나는 머리가 많이 신경쓰입니다. 그리고 항상 머리땜시 손질두 많이 하는편이구요 참고로 bong2님은 저한테 머리한번 더 심으라구 합니다. 그러나 2번심은 나로써는 이젠 뒷머리의 공혀부분이 더이상 떼어내면 자극을 주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 망설여집니다. 현재 떼어낸 뒷머리는 별이상이 없습니다. 거의 완전히 정상으로 돼돌아 왔다구 할정도이나 아무래도 약간의 어떤 옛날과는 다른 느낌이 아직도 존재합니다만 생활하는데는 아무 차이를 못느낄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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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보면 수술에 실패하신분들도 많이 있더군요 그러나 제가 말하고 싶은것을 수술후에 저는 거의 제 자신에 대해서 자신감과 용기를 비로소 누리게 되었다구 자신있게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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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잘하는 병원두 잇고 비싼병원두 있지만 나름대로 제가 내린 결론은 완전히 싼게 비지 떡이다 라는 말이 절대 나한테는 아닌것 같아요 저는 싼값에 그래도 나름대로 상당한 효과를 보게 되었습니다. 결코 만족도가 떨어지거나 그러지 않다는 것입니다. 내가 말한 이 내용은 신뢰성이 있다구 생각합니다. 그동안 청주 정모를 통해서 저의 머리를 본사람들이 상당히 있구 나의 결과에 대해서두 요즘 보면 젊어졌다라구 말하는 사람들이 생겨났으니까요
>
>정 궁금하시면 이번 정모에 한번 오셔서 저의 머리를 체크해보고 분석해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엄청나게 글을 쓴 이상 도득놈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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