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목 보시다시피 30대 탈모인입니다.
6월11일부터 프로페시아, 마이녹실 쿨향 약 1달하고 보름됬네요.
6월11일에 찍은사진은 뭐 지금이랑 그닥 다른게 없어서 현재 사진으로 올립니다.
양가 대머리는 없으며 예전부터 가마도 쌍가마에 머리가 좀 얇은편이긴 했지만
근 몇년전에 스트레스 확받으면서 서서히 진행되다가 나아지겠지 나아지겠지...하고
2년넘게 방치했다가 이젠 더이상 안되겠다 더이상두면 진짜 한강으로 돌진할거같아서
이번년도 6월에 약처방받고 하루 한개씩, 마이녹실은 저녁에 한번씩 뿌려주며..
정성들여 노력하고있네요...아침에 운동(헬스)도 하며 주기적으로 땀도 흘려주고 하루세끼 꼬박꼬박 먹고
담배도 5개월째 금연중입니다. 술은 1주일에 1~2번정도..
그외적으로는 하는건 없구요.
사진보시면 아시겠지만 M짜형 탈모도 진행된듯한데...ㅎ ㅏ..솔직히 무섭네요.
정면에서 봤을때는 그렇게 탈모있다라고 느낌은 안받지만..뒷통수...누군가가 제 뒤에있다는거만 생각하면
그냥 스트레스입니다...특히 계단이나 에스컬레이터 내려갈때...최악..뒤에 여자있으면 그냥 숨어버리고싶네요.
처음에는 너무 모든게 너무 궁금했고 특히나 약, 부작용, 등등 그래서 업무시간에도 대다모에서 항상 살았습니다.
근데 성공사례도 있긴하지만.. 다 죽네마네부터 (물론..저도 그랬지만) 기운빠지는 글들이 많더라구요.
그런글들보니 저도 글쓴이를 위로해주기는 했지만 속으로는 아..이제 2달째 약복용중인대 나도 저렇게 안나으려나..
이런마음이 들고 모든게 자신감이 떨어지고 텐션이 떨어지더군요. 그래서 오늘 글로써 향후 3개월차 될때까지는 대다모에 접속 안할생각입니다. 여러분들도 다들 화이팅하시구요.
3개월차 됬을때 제가 상태가 호전됬을지...더악화됬을지는 모르겠지만.
2018년 9월11일에...다시 돌아오겠습니다..다들 무더위 조심하시고 건강잘챙기시고. 득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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