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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웁스~ 감축드립니다~ ㅎㅎㅎ

  • 23년 전

  • 1,089
0
아니 그걸 그자리에서 대답해야지 한템포 늦추셨단말입니까??
이런이런...
여자쪽에서 그런말 나오기가 쉽지 않았을텐데...
바로 "Yes" 했어야죠... ^^*

여자들 정말 작은일에도 상당히 민감합니다..
어서 이야기하세요~ ㅎㅎㅎ


>한 달 전에 한 여자를 만났거든요
>그때 서로 좋은 느낌을 받았는지 아직도 계속 연락을 하고 지내죠
>
>문자도 하루에 10개씩은 주고 받고...
>밤새 채팅으로 이야기 하기도 하고요
>
>그애는 성격이 좋아서 주변에 남자애들이 아주 많아요
>말그대로 친구처럼 지내는 남자들 말이에요
>
>분명 그런 남자들 보다는 저랑 연락도 자주하고
>일주일에 두 번 정도는 짧은 시간이라도 단둘이서 만나기도 하고...
>암튼 좀 가깝게 지내는 것 같기는 한데
>아직 서로 어떤 사이인지 딱히 말하기가 힘드네요
>(만날때 마다 증모제로 떡칠해서 스탈 만드느라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 )
>
>어제는 채팅을 하는데 저한테 이런 말을 하더라구요
>제가 편하다고 말을 하다가... 갑자기...
>서로 친구로 지냈음 좋겠는지, 아님 그 이상의 사이로 지냈음 좋겠는지 말이에요
>자기는 지금처럼 뜨뜨 미지근한거는 별로라고 말하더군요
>그애의 갑작스런 질문에 제가 좀 머뭇거렸더니 뭐가 그렇게 생각이 많으냐고 핀잔을 주더군요
>
>그래서 저도 그애에게 너는 나를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더니
>그애도 대답을 좀 회피하더군요... 잘 모르겠다는 식으로 말이죠
>너도 그러면서 왜 나한테 핀잔을 주냐고 하니까
>머뭇 거리더니 자기가 절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말을 안하고
>제가 자기(그녀)를 어느정도 좋게 봐주고 생각해 주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면서
>머리 아프다며 그만 자자고 하면서 채팅을 끝냈습니다
>
>그녀에게 대쉬하면 될 것 같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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