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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내용 보충했거든요... 어제 이여자가 절 좋아하는거 맞는지 물었던 놈임니다

  • 23년 전

  • 1,347
0
님이 좋다면 사귀세여
님도 좋은쪽으로 생각하고 계신 맘 같은데...
근데 외람된 말인지 몰라도
거 여자가 남자 너무 많이 알믄 남칭 입장에서 안좋던데여
아싸리 여칭 아닌 다른 여자가 싹싹하고 잘 놀고 그러면 싫어할 남자가 어디있슴까?
문제는 그게 내 여칭이다면 남칭 입장에서는 거 되게 보기 싫습니다
대부분 남자들이 어느정도는 커버합니다
요즘 머 정조니 지조니 하는 시대는 갔으니까여
허나 사람은 착각의 자유에서 헤매고 다니는 동물이기에
성인군자라도 신경이 쓰일겁니다
글 보니까 님께서도 그 여자분의 남자 이야기를 하시는데
이 부분에 님도 신경이 가는 걸로 짐작이 갑니다
앞으로 어케 되실지 모르겠지만
만일 두분이 좋은 쪽으로 가신다면
남자 부분에 대해서 확실히 선을 그으세여
남자들이 젤 싫어하는 말 쪼잔하다거나 밴댕이 속이다고 해도
첨에는 갈구고 할지 몰라도
나중에가서는 언쟁의 주도권을 갖는다 걸 기억하세여
두분 잘 되셨으면 하네여 저도 요즘 삐리리 하거든여 ㅋㅋ
그리고 젤 중요한거 님도 잘하셔야 합니다
괜히 다른 여자 만나다가 꼬투리 잡히면 그때는 주도권 그런 거 없슴다
알아서 기어야 합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그리고 득모하세여


>저 아래에 있는 내용은 원래 내용이구요
>바로 밑 내용은 그녀에 대해 보충했습니다
>이거 보시고 코치좀 해주세요
>이번달 안으로 끝을 보려합니다
>.
>.
>.
>그녀는 일이 바빠서 요즘 친구를 거의 만나지 못합니다
> 만나는 사람이라고는 요즘 저 하나죠 (일이 워낙에 늦게 끝나서요...)
>
>예전엔 잘 안그랬다는데 요즘은 다른 친구들이나 직장사람들...
>혹시 따라 다니는 후배 남자나 친구로 지내는 남자가 만나자면
>맛있는거 사준대도 안나가고 그러더군요
>제가 그럴 필요까지 있냐고 하면 귀찮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제가 보자고 하면 잠깐이라도 나옵니다
>
>그리고 데이트 비용도 거의 비슷하게 씁니다
>제가 계산하려 하면 어느새 계산대 앞으로 가서 끝내버리곤 하죠
>
>그리고 제가 혹시나 하는 맘에 연락을 자주 안하거든요
>그랬더니 요즘은 왜 연락을 잘 안하냐고 삐지기도 하네요
>
>제가 좀 무뚜뚝해서 눈을 잘 못마추치고 그랬더니
>왜 자기 눈을 제대로 마주치지 않으냐며 서운해 하기도 하고...
>
>그리고 뭐가 또 있더라....?
>참... 채팅이나 문자 주고 받을 때 저 무지하게 갈굽니다 ^^;
>그러다가도 막상 만나면 말도 잘 못하고요...
>
>연애는 고딩때 한 번... 대학교때 두 번 정도 했구
>(자기 입으로 자기가 과거 연애한 일을 쬐금 했어요... 그래서 알죠)
>친구들 사이에서 성격 활달한 거 맞습니다 맞고요
>당찬 면도 가끔씩 보이고...
>주변에 남자친구들 많고...
>심지어는 미팅했던 남자랑도 친구로 지내고
>암튼 이래저래 주변에 아는 남자친구들 많아요
>맺고 끊는 것 분명하고...
>암튼 그렇군요
>
>다시 한 번 마지막으로 답변 바랍니다
>.
>.
>.
>
>
>
>한 달 전에 한 여자를 만났거든요
>그때 서로 좋은 느낌을 받았는지 아직도 계속 연락을 하고 지내죠
>
>문자도 하루에 10개씩은 주고 받고...
>밤새 채팅으로 이야기 하기도 하고요
>
>그애는 성격이 좋아서 주변에 남자애들이 아주 많아요
>말그대로 친구처럼 지내는 남자들 말이에요
>
>분명 그런 남자들 보다는 저랑 연락도 자주하고
>일주일에 두 번 정도는 짧은 시간이라도 단둘이서 만나기도 하고...
>암튼 좀 가깝게 지내는 것 같기는 한데
>아직 서로 어떤 사이인지 딱히 말하기가 힘드네요
>(만날때 마다 증모제로 떡칠해서 스탈 만드느라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 )
>
>어제는 채팅을 하는데 저한테 이런 말을 하더라구요
>제가 편하다고 말을 하다가... 갑자기...
>서로 친구로 지냈음 좋겠는지, 아님 그 이상의 사이로 지냈음 좋겠는지 말이에요
>자기는 지금처럼 뜨뜨 미지근한거는 별로라고 말하더군요
>그애의 갑작스런 질문에 제가 좀 머뭇거렸더니 뭐가 그렇게 생각이 많으냐고 핀잔을 주더군요
>
>그래서 저도 그애에게 너는 나를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더니
>그애도 대답을 좀 회피하더군요... 잘 모르겠다는 식으로 말이죠
>너도 그러면서 왜 나한테 핀잔을 주냐고 하니까
>머뭇 거리더니 자기가 절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말을 안하고
>제가 자기(그녀)를 어느정도 좋게 봐주고 생각해 주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면서
>머리 아프다며 그만 자자고 하면서 채팅을 끝냈습니다
>
>그녀에게 대쉬하면 될 것 같나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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