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 찍자마자 탈모증세가 보여서 프로페시아 처방을 받았다가
중간에 입대를 했는데, 영내에서 관리하기도 힘들고 몸도 힘들고 그래서 순식간에 탈모가 악화되버렸습니다.
그래서 멘탈 터져가지고 그냥 탈모가 내 운명인가보다 하고 체념했죠. 관리고 뭐고 다 때려치고 그냥 365일 모자쓰면서 살았습니다. 도중에 탈모이외의 요인으로 우울증 증세도 있어서 자기관리는 개나 줘버렸었죠..
하 이제 정신차리고 보니까 4학년이 됐는데, 이제 취업해야 되잖아요??
아무리 제가 탈모에 익숙해졌고 신경안써도 면접과정에서는 외모도 스펙이라하더라고요. 자기관리도 능력이라고..
면접과정에서 당당하게 까발린다고 해도 필연적인 불이익이 따를 것 같아서 조금 불안한데(저도 헷갈려요 제가 당당한건지 불안한건지), 상관없다면 그냥 시원하게 반삭해도 괜찮을까요?
아니면 공식적인 자리에서만 단기간만 착용할 적당한 가발따위가 있을까요??
기존에 여기서 활동하시는 분들이 보기에는 이거 참 답없는 놈이다 싶을 수도 있겠지만
조금이라도 의견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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