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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ck탈모] 삭발 하겠다고 보고하니.. 어무니께서 반대하심.

  • 8년 전

  • 1,324
5
3년 전까진 탈모에 대한 스트레스로 외출할땐 항상 모자 쓰고 댕겼지만

그러고댕기는게 더 스트레스 받겠다싶어서 아예 모자 안쓰고 댕깁니다.

그러다가 어제는 아예 삭발해버리는게 낫지않을까 싶었지요.

모근 없이 떨어져댕기는 머리카락도 꼴 보기싫기도 했고
미녹시딜에 직빵 피격당하는건 대머리가 유리하지 않을까 싶었고
수년 후 모발이식수술 전까진 머리가꿈이나 그딴거에 신경 쓰고싶지않아서..


내 머리카락은 나의 것이기에 삭발하는 뭐하든 내 맘이긴 하지만
그래도 본가집 엄마한테 안부전화 하면서 삭발할거라고 보고했습니다.

"너 맘대로 해라~" 라고 하실 줄 알았는데
엄청 당황해하시면서 그럼 삭발하더라도 외출할땐 모자 쓸거지라고 물으셨고.
당연히 전 모자 안쓸건데.. 라고 대답. 그 대답에 더욱 말 더듬으심.


결국 짧은 스포츠머리로 타협하게 됐네요.

아.. 홍석천씨처럼 머리 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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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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