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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안녕하십니까 답답이 문안드립니다.

  • 23년 전

  • 1,057
0
중간고사 시험공부하는줄 알았는데 그런일이 있을줄이야
맹장수술했다고 머리털 빠지지 않으니 간호사에게 항암치료제좀 달라고 닥달좀 해보시길...


>안녕하십니까 대다모회원여러분.
>
>저는 지난 금요일 맹장이 터져 복막염수술을 했습니다.
>
>지금은 병원에 누워있다가 웬만큼 살아난거 같아 이렇게 인사드립니다.
>
>병원에 인터넷이 설치되어잇어서 이렇게 인사드립니다.
>
>라면을 먹고 있는데 딴떼보다도 배가 마니 아프더군요. 이왕 두개 끓인거 끝까지
>
>다먹었더니 배가 터질거 같더군요. 때굴때굴 구르다가 혼자서 배부여잡고 병원갔더니
>
>맹장이 터져서 당장 수술하라하더군요. 젠장 일찍왔으면 일주일이내에 끝나는데
>
>난 보름 걸린다고 합니다. 저는 왜이리 만사 이모양이죠?
>
>인생자체도 답답한거 같습니다.
>
>수술했으니 머리좀 빠지겠죠?
>
>이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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