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머리"
>참 듣고 싶지도 말하고 싶지도 않은 멀리하고 싶은 단어죠
>맞습니다, 맞고요
>어제 오늘 이틀 방문하고 글을 씁니다.
>대머리인생 10년 가발인생 5년인 30대중반입니다.
>군대를 제대하고 머리가 조금 빠진다는 생각을 잠시했죠
>그러다가 몆년은 잊어버리고 살았죠 왜냐면 주위에서 별로 말이 없었으며, 저도 느끼지 못했죠.
>그러다가 20대 후반쯤부터 주위에서 정말 듣고 싶지 않은 말들을 내뱉더군요
>고민했죠. 그때부터 저 어깨에는 내가 감당하지 못할 무거운 지고 다니게 되었죠
>사회생활을 하면서 제가 이겨낼 수 없는 피하고 싶은 순간들과 때로는 저주하고 싶은 사람들도
>있었죠. 그래서 대인기피증과 초면의 사람들은 가금적 만남을 삼가하고 안으로 안으로만
>삮이고 살았죠. 아무리 생각하고 고민해도 그 위기를 모면할 마땅한 대응논리가 없었고
>대답이 너무 궁색하더군요
>그래서 사람들을 만나면 조금이라도 대화가 끊어질세라면 새로운 화제를 찾아 아예 대머리에 대한
>애기를 할 시간적 여유를 주지 않기 위해 부던히 노력했죠
>그러다가 예의없는 사람 또는 친구가 그런 애기를 하면 얼른 다른 화제로 넘기고....
>저는 대머리진행이 40%되었을때 부터 일찍 가발을 덮어 섰죠
>그래서 지금은 친구나 사회 사람들은 저의 대머리를 잘 인식을 못하는 편이죠
>약이나 차료제는 쓰보지도 않았죠, 운명이라 생각했죠
>결혼했냐구요? 예 결혼해서 5살짜리 아이가 있죠. 남자죠.
> 결혼전 집사람은 알고있었죠. 대머리라는것을.저는 그것에 대한 자신감이 없었서
>계속 집사람을 피했죠. 아주 심하게.물론 두사람 다 그기에 대한 언급은 한마디도 하지 않은채...
>어느날 저는 가발을 덮어 쓰기로 작정하고 모처로 가서 작업을 했죠
>눈물이 나더군요. 그리고 집사람한테 사실대로 애기하니까 저도 이미 알고 있는 일이며, 개념치
>않겠다고, 괞챦다고, 오히려 가슴 아파하는 저자신을 위로 하더군요
>집사람이 임신을 했을때 저한테 물었죠. 아들과 딸중 무었을 원하냐구.
>저는 대답하기를 "딸"이라고 했죠 .왜 그렇게 대답했는지 여러분들도 잘알고 계시겠죠
>집사람이 또 말하기를" 그것 때문에"라고 말하군요.
>지금은 바빠서 2탄은 며칠후에 계속해드리죠.
>
저랑나이가비슷하게보이네요장가를갔으니부럽네요저는2년전탈모가진행돼어요여자사귄지3냔되고요여자친구가나이가어리거든요저랑8년차이나요여자집에서인사하러오라했거든요그런데인사하러가기전에50십원짜리모양으로머리가빠져죠그래서가지못하고기다리면낫게지하면서일만했어요시간이흐르수록머리는더빠지더라고요 결론은그녀를위해다른사람만나라고보냈어요처음에안가더니내가자꾸피하니깐서서히말없이가더라구요지금은후회하지만한편으로는그녀를사랑했기때문에잘한것같아요 다시말하면님의아내분 존경스럽습니다 그리고님은아내에게최고로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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