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부턴 물에다가 자연생식(검은콩,검은깨,다시마 가루 섞은거) 타서 마시려 했습니다.
처음먹는것은 아닙니다. 작년 가을때 산 것입니다.
그걸 아직까지 다 안먹었다면 무슨 뜻인지 알죠? 꾸준히 먹지 않았다는 소리죠.
살때 목적은 하루에 두번씩 먹는것이었는데, 그게 잘 되지 않았다는 소리죠.
원인이 뭔지 따져봤습니다.
제가 우유에 타서 마시거든요. 그런데 우유가 맨날 있는게 아니란 소리죠. 500ml하나갖고 네 식구가 먹으니까요. 거기다가 우유가 이틀에 한 번 배달오거든요. 어쩌다간 우유가 아예 없죠. 그러면 나도 어쩔 수 없이 자연식 안먹고...
그러다보니 꾸준히 먹지 않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이제 물에 타먹는걸로 방식을 바꾸려고요. 설마 물이 없는경우는 없을테니까 이렇게 먹으면 꾸준히 먹을 수 있을까봐......
그래서 오늘 처음으로 물에 타먹어 봤습니다. 맛이 좀 비릿하긴 했지만 참고 먹었습니다.
그리고 방금전에 설사하고 왔습니다.
먹은지 20분도 안되서 신호가 오네요.
젠장....
■베지밀B:
이건 원래 달콤한 맛이 있죠. 거기다가 자연식 타니까 맛이 환상이더군요 진짜로. 더 맛있어졌었어요.
(자연식도 볶아서 나온거였거든요.) 이건 영양보충용이 아니라 맛을 음미하기 위해 먹어도 좋다고 생각이 들었었죠.
■우유:
가장 보편적으로 먹었었죠. 별 차이는 없음. 약간 고소한 맛.
■물:
이제부터 물에다가 먹으려 했는데 비릿하고 맛도 없네요. 무엇보다 치명적인게 설사가 나오네요.
그런데 설사 몇번 하면 내성이 생겨서 잘 먹을 수 있을까요?
앞으로 정말 꾸준히 먹어보려 하는데 ,처음부터 이모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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