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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생각 1

  • 23년 전

  • 975
0
심한 악성 다모증 말기에 걸려
넘쳐나는 머리카락 주체하지 못해 자다가 목졸려 죽어 봤으면
고래 힘줄같이 두껍고 긴머리 버스문에 끼어 끌려가다 죽어봤으면
하루에도 1미터씩 자라는 머리 자르려다 한달에 이발비만 몇백씩 들어 봤으면
백척간두에 홀로 남겨져 있는데 구조 기다리기보다
내머리 자랄때까지 기다려서 자란 머리잡고 내려 오는게 더 빨랐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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