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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구들은 하나같이 왜이리 머리숱이 많은걸까...

  • 2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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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오늘 오랜 만에 10년지기 친구들을 만나서 술한잔 했습니다...

저는 아직 탈모가 많이 진행된 상태는 아니고 모발이식을 한지 4개월 하고 보름정도가 되어서

어느정도? 괜찮은 상태 입니다..하지만 불안하고 친구들이 머리 가지고 뭐라 할까봐 조금

겁이나더군여.. 그래서 덤매치 약간 바르고 그리고 나갔습니다....오랜만에 봐서 그런지..

무지 방갑고 꼭 어제 해어진 사람들처럼 부담감이 없고 할말도 많더군여..

근데 한녀석이 제머리를 유심히 보더군여 ..저는 야 뭘그리 봐..?하고..대꾸 했더니 그제서야,,,

그녀석은 눈을 돌리더군요..속으로 식은땀이 났지만....겉으로는 태연한척 했죠...

머리에 대해 아직까지 의연해 지려고 하지만 힘들군요....계속 ..나중엔 더빠지겠지..

나중엔 어떻게 해도 가려질수 없겠지 하는 생각때문에 무지 무섭고 힘이 듭니다..

새상에 나혼자라는 생각이 요즘 문득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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