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친구들도 숱엄청 많죠..ㅜㅜ
맨날 파마했다가 염색했다가 머리가지고 별짓들을 다하죠..
저도 작년가을까지만해도 같이 그러고 다녔구요...ㅜㅜ
그냥 친구들한테 그냥 속시원하게 말해버리시죠
저는 '아 정말 괜찮은 친구다'하는 사람들한테는
숨김없이 다 말했거든요.
그이후론 더 편해졌어요.
제가 맨날 모자를 쓰고 나가도 뭐라하지않고,
같이 밥먹을땐 고기먹으러 가잔말 안하고,
술마실떄도 머리에 안좋으니 조금만 마시라고 하죠...
음료하나를 사다줘도 꼭 녹차나 두유를 사다주죠..^^;
걱정도 많이 해주고 격려도 많이 해준답니다.
좋은 친구들이죠..ㅜㅜ
어쩔땐 이런말도 하죠..
"남의 머리도 이식할수 있는기술나오면 우리가 꼭 도와줄께"
정말이지 친구들이 옆에있으면 세상에 부러울것이 없는거 같습니다.
>오늘 오랜 만에 10년지기 친구들을 만나서 술한잔 했습니다...
>
>저는 아직 탈모가 많이 진행된 상태는 아니고 모발이식을 한지 4개월 하고 보름정도가 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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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 괜찮은 상태 입니다..하지만 불안하고 친구들이 머리 가지고 뭐라 할까봐 조금
>
>겁이나더군여.. 그래서 덤매치 약간 바르고 그리고 나갔습니다....오랜만에 봐서 그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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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 방갑고 꼭 어제 해어진 사람들처럼 부담감이 없고 할말도 많더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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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한녀석이 제머리를 유심히 보더군여 ..저는 야 뭘그리 봐..?하고..대꾸 했더니 그제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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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석은 눈을 돌리더군요..속으로 식은땀이 났지만....겉으로는 태연한척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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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에 대해 아직까지 의연해 지려고 하지만 힘들군요....계속 ..나중엔 더빠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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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엔 어떻게 해도 가려질수 없겠지 하는 생각때문에 무지 무섭고 힘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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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상에 나혼자라는 생각이 요즘 문득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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