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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고민들 많으시군... 후후

  • 23년 전

  • 1,020
0
후후 나도 탈모로 고생하고 있지오.. 아니 고생이 아니라 쌩 지옥이지오.
가뜩이나 성질 급하고 스트레스 해소가 잘안되는데 탈모까지 생겨 스트레스 팍팍!
하긴 그런 성질머리 가꼬 있으니 탈모에 더큰 영향을 끼쳤겠지오.
근데 요즘 거울보며 저는 웃습니다.
어이가 없어 웃기도 하고 탈모로 가뜩이나 초라해진 얼굴 이상하게 일그러트려가며
그냥 웃어볼라고 노력중이에요.
요즘은 탈모땜시 그다지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는것 같아요
빠질테면 빠져라 그러고 살아요.
그동안 발라오던 미녹시딜도 딱 끊었어요.
발라바짜 솔찍히 이렇다할 성과도 없고 돈만 나가고 게다가 심장까정 벌렁벌렁 거려서
그냥 치워 버렸어요,
빠지는 숫자는 거기서 거기고 미녹발라 생겼던 솜털은 사라진듯하네요.
하지만 우리가 솜털 키우자고 약바르는거 아니자나요.
어차피 효과 못볼거면 쓸데없는 병키우며 돈벌이지 말자고 맘먹었습니다.
맘이라도 편히 먹고 살랍니다. 어차피 빠질거라면 같은시간에 울며 보내는것보단 웃으며 보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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