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눈물이 날려고 합니다..
호박에 줄그은다고 수박안되고....
못생긴 여자애가 화장한다고 예뻐지지 않듯이...
5월 3일날 진짜 고민고민 끝에 스포츠로 머리 확 밀었는데....
크헐헐~~
일요일날 어디 행사장가서 대학때 친구니깐 근 6년만에 동기를 만났습니다..
역시 첫마디..." 머리가 왜 그러냐..." ㅠ.ㅜ
머리길어서 혹시나 감춘다고 해서 대머리 아니라고 할수 없고...
스포츠로 확 밀어서 머리 짧게 짤라서 그런다고 해도 대머리 아니라고 할수 없듯이...
이건 정말 구조적 문제인듯... 해결책이 없는듯...
웃긴건 그자식이 후배랑 결혼했는데.. 그 후배 날보는 시선..날보며 하는말..아니 그것보다
날 보며 말할때..내 시선을 안보고 머리를 보더군요.. 참..미치겠습니다..
아..그리고 소개팅 했습니다...
역시나...전번도 못받고....집에와서..정말 짜증 이빠이 나고...
제기랄.... 돈 없어서 머리 심을 엄두도 안나고...
(어제는 정말 머리 심어버릴거야 생각했는데... 아침된다고 해서 없는돈이 나는것도 아니라서..)
진짜..다들 이러실겁니다... 그나마 전 여자를 별로 밝히는(?) 편이 아니라서 고만고만 사는데..
대부분 여자들 좋아하자나요.. 그사람들 마음은 얼마나 아플까... 어젠 별 생각을 다했습니다.
근데... 결혼 적령기라서... 참 문제가 심하내요...
30대초반분들.. 어떻게 극복하면서 사시나요?
그냥 이런 자기본래 모습 싫어하는 여자들은 그냥 가버려..그리고 이런 내 모습 좋아하는
사람이 나타날때까지 기다리나요.. 아님 어떤 적극적 자세로 임하나요....
아님 정말 수준 낮추어서 (여자분들한테는 죄송) 여자분들을 만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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