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 초반부터 중반까지 약 6년간 탈모를 겪고 있는 청년입니다.
지금까지 제자신이 안쓰러울 정도로 이런저런 발악!? 도 해보고 노력도 했던거 같습니다.
제 경험을 좀 공유 해보고 싶어서 이 글을 남깁니다.
약물 부작용 -프로페시아 (8개월), 아보다트 (한달)
저는 불행이도 빠른 나이에 남성형 탈모 즉, 안드로겐형 탈모가 20대 시작과 함께 왔고,
약물에 대한 부작용도 왔습니다 ㅠㅠ
프로페시아(8달) = 성기능저하 (사정량 감소,묽어짐,강직도 저하 등), 여드름
- 성기능 저하 부분은 확실히 저희가 알고있는 부작용 비율(한 1.2% 엿나? 잘 기억이 안나네요.) 그것보다는 체감상 높은거 같습니다.
- 심리적일수 있다는 것. 하지만 제 견해로는 그것은 진짜 극히 일부인거 같습니다.
저는 프페 시작할 당시 프페의 부작용에 대해서도 잘 모르고 복용하였습니다. 증상은 복용후 그 다음날 바로 나타났구요.
- 여드름은 생소하실텐데, 의사분들도 고개를 갸우뚱 하시더군요. 하지만, 맞습니다. 인터넷에도 종종 저와 비슷한 증상을 보였다는 사람들도 있고 극히 일부지만 ^^
아보다트 (1달)
부작용 - 두통, 성기능 저하
- 머리가 어지럽고 좀 멍한 느낌이 들더군요, 복용하는 동안. 브레인포그?! 그거 일수도 있는거 같아요.
- 성기능 저하부분은 위에서 언급했기에 생략
결론,
1. 본인이 남성형 탈모 즉, 안드로겐형 탈모라면 약물 치료가 꼭 꼭 동반되어 합니다. (각종 비타민,샴푸 등 돈 낭비하지 마세요) 반대로 말하면 저처럼 현재 시중에 나온 약물에 부작용이 있다면, 그냥 포기하셔야 할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돈낭비 시간낭비 특히 감정낭비 하지마세요!! 쉽지않겠지만, 다 이해합니다..하,,,.현제 저는 모든것을 내려놓은 상태입니다. 아직까지는 조금 길러서 커버 가능하지만, 2~3년안에 대머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 약물에 대한 안전성
이건 정말 본인이 복용해보는 수밖에 없지 않을까 합니다. 대다모 내에서도 이부분에 대해서 다양한 의견이 있는데, 본인한테 부작용 없이 약물 복용이 가능하시면 복용하시는게 맞고 저처럼 부작용이 나타나면 신중히 선택을 해야하는 부분인거 같습니다. 나는 몇년째 복용중인데 괜찬다느니, 이 약은 효과가 별로라느니 등 남들의 의견보다는 본인 본인한테 직접 실험해 볼수 밖에 없을거 같습니다. 현재의학기술로는,,, 그러니 복용 전에 약물에 대해서 확실히 잘 알고 복용해주시길 바랍니다. 저는 여드름때문 피부과도 가고 고생진짜 했습니다. 현재는 좋아졌지만,,,
3. 의사분들 맹목적으로 믿지마세요
제가 23살때 m자 탈모로 모발이식을 고려해서 강남의 모 병원을 간적이 있었습니다. 그 의사분은 저한테 어떤 치료를 하실지 물어보시더라구요 그것부터가 조금 이상했습니다. 본인이 의사면 본인이 어떻게 해야할지 누구보다 잘 알아야 할 사람이 저한테 물어보더군요.. 제가 모발이식을 하고 싶다고 하니까 그때 1500?!모낭 인가 예상하시더군요 당연히 안했구요. 26살때 다른병원 가서 좀더 악화된 m자를 가지고 다시 진료를 봤습니다. 같은 1500 모낭 견적 받았습니다. 저만 이상한가요? 대다모 내에서도 수술후기들을 보면, 거의 통일되다 시피 견적받은 모낭수가 비슷합니다. 면적 및 병원은 전혀 다른데,,,
이부분은 여러분들께 불안감을 드릴려는 것도 아니구요, 병원들을 비판하려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확실히 뭔가 의문이 드는 부분이 있다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해서, 모발이식을 고민중이신 분이라면 먼저 약을 꼭 드세요, 본인이 어떤 부작용없이 약물을 복용하실수 있다면, 그후 모발이식 하세요.
지루하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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