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전부터 낌새가 있긴했지만 선천적으로 광활한 이마를 가지고 있었고
이제 삼십줄 들어섰으니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일 수 있다 생각하며 넘겼지만
이마라인을 꽉 채우던 앞머리가 부분 부분 비는 곳이 보이고 모발도 얇아지는
느낌이 갈수록 강해지기에 ..
32살에 처음으로 피부과 가서 진단 받아보고 탈모약 복용을 시작했네요.
의아한 건 피부과에서 생각보다 뚜렷한 진단을 내주지 못하던 거 ..
동네병원이라 그런가.
쌤 말로는 아직 아주 두드러지진 않아 보이고 사람마다 모발 특성이 모두 달라
탈모 초기다 어떻다 확실한 진단은 내려주진 못하겠지만 환자분의 경험을 참고하여 주의가
필요한 시점일 수 있으니 약 복용을 시작하는 게 나을 것 같아 이러드라구요. 흠..
모발수 체크하는 기구로 여기저기 대보는 데 정수리나 뭐 다른 부분은
아주 정상적이라 합니다만 이마선에 걸친 앞머리 부분은 정상모발수치보다 부족하고
굵기도 다른 부분에 비해 얇다고 하더군요. 그럼 그게 탈모 아닌가.
어쨌든 헤어그로정인가 한달치만 일단 처방받고 15일 정도 복용했습니다.
다행히 성적인 부작용 같은 건 일단은 나타나지 않고 있네요.
한 반년 정도 계속 먹어 보고 유지가 되는지 지켜보려구요.
머리란 게 스트레스로 사람 혼을 쏙 빼놓네요 정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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