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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혹시 저 같은 분 계신가요?

  • 8년 전

  • 2,719
7
다들 출근은 잘 하셨는지요.
요즘 탈모 때문에 고민이 많아 이렇게 질문을 드립니다.

피나스테리드 계열 약물의 부작용이 너무 심해서
두타스테리드 계열인 아보다트로 약을 바꾸었습니다.
여전히 어지럼증, 사고 느려짐 등의 부작용이 있긴 하지만
오히려 피나스테리드를 먹을 때 보다
부작용이 훨씬 덜한 것 같아 6월말부터 두타를 먹고 있습니다.

지금 두 달 정도 돼가는 것 같은데,
문제는, 두타로 바꾸고 난다음에
피나스테리드를 복용할 때와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단시간에 많이 빠졌다는 겁니다.
연모화도 상당하고,
비교적 멀쩡햇던 오른쪽도 꽤나 올라갔습니다.

예전에 어떤 분의 글에서,
피나스테리드를 먹다가 두타로 옮겨갔는데
머리가 엄청나게 빠져서 재빨리 피나스테리드로 돌아왔다고 하시는 분의 글을 본 적이 있고,

또 어떤 분은,
피나스테리드와 두타스테리드 간의 약 기전이 다르다고 생각을 해서
피나에서 두타로 넘어갈 때 한 3달 정도를 혼용하는 기간을 가지셨다고 하시는 글을 봤습니다.

6월말에 시험기간이라, 약을 잠깐 끊었었고,
라인이 조금씩 올라가기는 했지만
이렇게 많이 훅 빠진 적은 없었던 것 같은데
아보다트가 몸에 안 맞아서 이런 걸까요..?

짧은 머리가 빠지는 것보단 긴머리가 빠지는 게 낫다는데
못보고 지나가는 것일지 모르지만
대부분이 긴머리가 빠집니다.

어차피 엠자는 안나니까
쉐딩이라고는 생각 안하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서는 그냥 쓸어 넘기기만 해도 머리가 대 여섯 개씩 빠지고,
볼륨도 푹 죽어서 고개를 푹 숙이고 다니는 게 일상이 되었네요.
좋은 때인데 이성을 대하기가 무섭습니다.

전문가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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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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