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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이렇게 되나봅니다....

  • 23년 전

  • 1,469
0
탈모로 마음고민 하시는 여러님들....
그냥 심난한 마음에 글올립니다.
어렸을때부터..외모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할무렵..
머리가 벗겨진 어른들을 봤을때..
"난 저렇게 안될거야."
친구들이 "야 너 나중에 대머리 되겠다" 라고 해도..
난 절대 안돼..난 대머리 안될거야...라고 말했던게 갑자기
기억이나네요..

...원래 숱이 별로 없었구여. 탈모가 시작된지 8개월정도 지낫구여.
프페복용한지도 8개월을지나..9개월째에 접어드네여.
설마설마 했는데... ㅋ
웃기네여. 정말 . 난 정말 안될줄 알았는데. ^^
전 운이 없게도 프페약발도 안받네여......앞머리8개월전부터 야금야금
많이 빠졌구여. 조금씩..아주 천천히 ...
제 머리속에 숨어있던 살들이 빛을보고 싶어하네요.
길거리에..대머리 아찌들처럼...그렇게 되가는 내모습...
훗...화나고 속상하지만 인제 인정할려구여.
18살에 밀란에서 앞머리 가발을 이용했었구여.
20살때 1차 모발이식...결과는 실패.
24살에 2차 모발이식.. 다행이도 만족스러움....
현재 프페 복용중..........
근데..인제 더이상 탈모때문에 힘들어하기 싫으네요..
돈도 돈이지만...정말 아무것도 할수가 없어서. ㅋ
지쳤다는 말밖에 .. 그냥 생긴데로 살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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