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27살이구 M자형입니다. 원래 이마가 좀 넓어서 얘들이 보면 벗겨질것 같다구 하는 정도이구요.
>그래서 역쉬 모자를 늘 쓰고 다닙니다. 근데 얼마전부터 만나는 여자얘가 생겼고, 둘이 점점 끌리는
>것 같구, 만나는 횟수도 점점 늘고 있습니다. 당연 그얘는 제가 모자벗은걸 보지 못했지요. 자꾸 제가
>그앨 속이는것과 같아서 부끄럽기도하고 비겁하기도 한것 같습니다. 모자를 왜 맨날 쓰냐고 제 친구에게 물어보더군요. 제친구가 슬기롭게 얘기해주기는 했지만.... 언젠가 말하고 보여주어야 겠지요. 그얘가 절 만나지않을까봐 걱정이 앞섭니다. 전 또한 아무치료도 하지않고 있는 상태이고요. 프카구하기 힘드네요. 병원을 가볼까 요즘은 생각중이고요. 에휴 머리속이 복잡합니다. 오늘도 만나기로 했는데. 여자얘가 자꾸 자기집에 초대하는데 가기도 겁나네요. 신세한탄이었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여자들은 탈모 그 자체보다 그때문에 소극적이고 숨으려는 남자들을 더 싫어합니다.
자연스럽게 말씀하세요 머리가 많이 빠진다고.
물론 힘들겠지만 그만한 용기는 있어야겠죠. 화이팅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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