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대다모에는 처음으로 글을 쓰네요
30대초반 남자구요, 17년 중반쯤부터 신경이 쓰이더니, 년말쯤엔 뭔가 가르마가 확실하게 비어보이는 느낌이어서
더 늦기 전에 바로 강남에 탈모 전문 피부과를 찾아갔었습니다.
스트레스 받는 일도 있었고, 운동을 하면서 아르기닌과 시트룰린 복용도 영향이 있었을거라 생각하고 갔었어요.
하지만 진단은 남성형 탈모가 나오더군요 ㅠㅠ
프로페시아 카피약인 마이페시아를 처방 받았었고, 바르는 미녹시딜도 추천을 받았지만 쉐딩현상이 걱정되어 바르는 약은 안쓰고 있습니다.
마이페시아와 나우푸드의 아연, 비오틴으로 버티고 있었습니다. 충분히 유지는 되더군요.
그 상태에서 좋아지지도 나빠지지도 않는 상태랄까요.
음주화 흡연은 가능한한 피해보려고 했지만 컨트롤이 잘 안되다 보니 힘들더라구요. 회사생활도 영 뭐같아서 끊을수가 없었구요.
그러던 와중에 비오틴을 나트롤걸로 바꿨는데 그건 확실히 좋았습니다. 머리가 좀 더 빳빳해지고 굵어진 느낌이 났거든요.
흡연은 확실히 직격타인거같아요. 평소엔 잘 안피다가, 음주를 할 때 확 많이 피게 되는데, 그 이튿날, 사흘째 좀 빠집니다. (남성형 탈모는 얇아지는 거라 빠지는건 관계없다지만, 사람마다 다르니까요)
그 상태로 지금 8개월 째입니다. 올 한해를 이걸로 버텨보고 더 좋아질 방안이 있는지 찾아보려고 해요.
이 상태로 죽을때까지 마이페시아로 유지만 할 수만 있다해도 다행일텐데요.
검은콩도 좀 사서 먹고, 블루베리도 열심히 갈아먹어야겠습니다.
영양제는 추가로 마카와 레시틴을 (마이페시아의 성기능문제 해결도 되고) 복용해보려고 해요!
다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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