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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Fuck탈모] 프로페시아와 부작용 극복 수기(진행중) 그리고 나의 이야기

  • 7년 전

  • 30,950
67
저는 5년전 심각한 아토피 피부염을 앓았습니다
그리고 지루성 두피염도 동시에 심해졌고 그리고 인해 앞머리 쪽을 특히 미친듯이 긁었습니다
가려움에 잠도 거의 자지 못하고 하루에 4시간? 정도 그 마저도 새벽늦게 자거나 해가 뜨고 겨우 잠들 때도 종종 있었습니다
그리고 한 3,4달 쯤 지났을까 어느 날 보니 이마의 양옆 라인이 올라가고 있었습니다
그때는 몰랐습니다 그저 많이 긁어서 잠을 못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그렇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때 당시 그래도 불안한 마음에 근처 클리닉에 갔지만 터무니 없는 액수를 요구하는 테라피에 경악하고
그냥 나왔습니다.
그리고 인터넷 서핑을 하는 도중 대다모를 알게되었고 꾸준히 눈팅을 하고 있습니다.
운동과 생활습관을 개선함으로 피나는 노력으로 아토피는 많이 좋아졌으나 여전히 m자는 천천히 진행중임을 인지하였고
그것으로 미루어 볼때 유전탈모가 확실하다고 판단하였습니다.
그렇게 m자 탈모를 인지하였을 때 잠깐 프페를 복용한 적이 있는데 한 2,3달 정도?
확실히 머리가 힘이 있어지는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리고 신기한게 수염이 느리게 자란다는거..
그리고 그때는 아토피때문에 유두근처가 가렵다고 생각했는데 한편으로는 여유증이 진행되려는 부작용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그때 부작용이 두려워 약을 끊었다가 5년 후 다시 복용하려고 하는데
그때와는 달리 몇일 먹지도 않아도 빠르게 진행되는 여유증에 절망하고 말았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지금은 여유증이 거의 없다시피한 상태고 지금도 일반인의 수준이지만
M자 탈모인 저에게 프페의 부작용이 있다는건 너무나도 절망적이었습니다.
그리고 프페를 끊어도 이미 잡힌 몽우리는 없어지지 않네요.
그후 프페에 대해 완전히 잊고 포기하고 지냈습니다만,,
만약 프페의 부작용을 없앨 수 있다면? 이라는 의문이 제 머리속을 지나가더군요
그 후 프페의 작용기전이나 방향족화에 대해서 공부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예를 들면 다들 알다시피 테스토스테론은 5알파 환원효소를 만나 강력한 남성호르몬인 DHT가 되는데
이때 5알파 효소를 억제하여 DHT를 줄여주는 작용을하는 프페를 먹게되면
테스토스테론의 수치가 높아지는데 몸은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해 높아진 테스토스테론 만큼
에스트로겐을 높이게 됩니다
이때 에스트로겐이 높아지는 기전은
테스토스테론이 아로마타아제라는 효소를 만나 에스트라디올이라는 강력한 에스트로겐으로 변환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방향족화라고 하는데
보디빌더들이 근육을 키우기 위해서 스테로이드를 사용할 때의 현상과 같습니다
그렇다고 모두가 부작용이 있지는 않죠?
부작용이 있는 이유는 두가지입니다
첫째, 방향족화에 의해 상승하는 에스트로겐 수치가 전체 테스토스테론을 초과하는 신체인 경우
둘째, 1번은 충족하거나 특정 부위의 여성호르몬 수용체가 민감한 경우.
입니다.
또 간은 초과한 에스트로겐을 파괴시켜주는 역할을 하는데 간수치가 높아질 경우 간이 제 기능을 못하면서
호르몬 균형이 깨지는 경우인데 아마 프로페시아 장기복용 후 부작용이 생긴 경우인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높아진 에스트로겐 수치를 낮춰주는 동시에 간기능을 원활이 할 수 있는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면
어쩌면 부작용을 줄일 수 있지 않을까라는 기대로 알아봤습니다

DIM(디인돌리메탄)이라고 합니다. 브로콜리, 브뤼셀, 양배추, 십자화과 채소등에서 발견 되는 대사 물질인데
이것은 저용량에서는 아로마타아제 억제제로 작용하는데 대다모에서 처음으로 그 정보를 알게 되었습니다
DIM은 현재 통관이 막힌 관계로 인돌3카비놀을 알아보고 있는데..과연 효과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마 효과가 있다면 진작 소문났을테니까요..

비록 회의적이나
또 다른 하나는 프페를 복용하지 않고 탈모를 극복했다는 썰을 우연히 봤는데
http://theliful.tistory.com/entry/%EB%82%B4%EA%B0%80-2%EB%85%84-%EC%8B%9D%EC%9D%B4%EC%9A%94%EB%B2%95%EC%9C%BC%EB%A1%9C-%ED%83%88%EB%AA%A8-%EB%82%98%EC%9D%80%EC%8D%B0-%EC%9D%B5%EB%AA%85236b06
여기서 눈에 띈건 콩이었습니다
이소플라본에 대해선 대다모에서도 정리가 잘 되있더라구요
http://daedamo.com/new/bbs/board.php?bo_table=drug&wr_id=108084


약 2달 전 간수치를 재봤는데 일반인에 비해서 조금 안좋은 수치더라구요 세자리는 아니구
저의 아버지도 프페를 드시는데 1년전에는 1자리 수다가 지금은 막 2자리수가 되셨네요
아버지의 간수치를 정상에서 아주 양호한 수치인데 약간의 부작용은 있는거 같다고 하시는거 보니
잘 모르겠습니다. 저도..그래도 아버지는 특별한 부작용없이 드시는데
탈모만 해도 억울한데 진짜 프페부작용까지 있으니 너무 절망적이네요.

그래도 당분간 앞으로 실험적으로 이것들을 바탕으로 계속해서 부작용을 없애거나 줄이는 걸 계속 시도해보려고 합니다 할수있는건 다 해보려고요..
분명한건 프로페시아의 부작용은 호르몬의 불균형으로 인해서입니다

그리고 예전에 호르몬 관련해서 공부하다가 알게되었는데
프페로 인해 호르몬의 분비에 심각한 이상이 생기면 그것이 영구적이게 될수도 있다는것도 알았습니다
다만 프페는 직접적으로 호르몬분비에 관여하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런경우는 아주 드물지만요.

어찌되었거나 프페를 부작용없이 복용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예전에 프페랑 타목시펜이랑 같이 복용한 적이 있는데 오히려 머리가 더 가늘어지는거 같았고
타목시펜의 부작용도 만만치 않아서 특히 장기복용시 백내장에 걸릴수있다는건 최악의 부작용이죠..

고수분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싶네요..

만약 실패한다면 가발을 쓰던가
아니면 프페복용하지 않고 이식만으로 어떻게 최대한 커버를 할수있는지도 궁금하네요..
하,,ㅋㅋ

/////////////////
덧글하고 포함해서 제가 만약 잘못알고 있는게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
(과도한 에스트로겐감소에 도움을 주는것)
->DIM(현재 모 국회의원의 강력한 추진으로 통관금지)
저용량에서 아로마타아제 억제제 역할을 함
->칼슘 디 글루카레이트calcium d glucarate
자세한 기전은 모르겠음
->아연
아연은 dht를 감소시키기도하고 아로마타아제 억제제 역할을 하기도 한다고 함 한 해외탈모포럼에서 매일 아면50mg의 섭취로 부작용을 역전시킨 후기가 있으나 아마 일시적 쉐딩이 일어남 이후는 잘모르겠음 체내의 아연과 구리의 비율이 중요한데 과도한 아연의 섭취는
구리결핍의 증상을 일이키기도함
////////////
어디까지나 저는 전문가가 아니고 호르몬은 너무 복잡하고
프페는 연구된 바가 아직 적고 임상자료마저 제약회사의 주도로
이뤄진것이니 저는 완전히 믿기는 힘듬
제 글은 참고로만 해주세요
설령 제가 이후 어떤 후기를 남기더라도
각자의 신체의 구조는 다르기에
부작용을 호소하는 증상도 각기다른것임
그러니 어디까지나 참고용임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이 글은 수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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